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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차관 2명 '공룡 미래부'…힘빠진 교과부·외통부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안의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공룡부처' 미래창조과학부의 탄생입니다. 이 공룡에 애지중지하던 알짜 업무를 넘겨야하는 부처들, 울상입니다.

남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는 두 명의 차관을 두고 모두 6개 부처로부터 기능을 흡수하게 됩니다.

먼저 과학기술 담당 차관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그리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흩어져있던 과학기술 관련 업무를 모두 가져옵니다.

또 국무 총리실에서 맡고있던 지적재산권 등 지식재산 관련 업무도 빨아드립니다.

정보통신기술, 즉 ICT 차관의 업무 영역도 광폭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 그리고 지식경제부로부터 정보통신 산업과 문화 관련 업무를 모두 넘겨받습니다.

여기에 우정사업본부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맡게 된다는 게 인수위 측의 설명입니다.

이렇게 막강한 부처가 생기면서, 반대로 힘이 빠지게 된 부처도 생겼습니다.

저항에도 불구하고 통상 관련 기능을 모두 빼앗긴 외교통상부가 가장 큰 충격에 빠지게 됐습니다.

[진영/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 : 통상교섭본부의 통상교섭 및 통상교섭 총괄조정기능은 (확대 증편되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관하고….]

15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오늘(22일)도 금융감독기구에 대한 조직개편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민봉/대통령직수위 총괄간사 : (금융위원회 개편은 없는 건가요?) 금융위는 이번에 다루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장엔 그동안 숨어서 정부조직개편안 작성을 주도해온 옥동석 인수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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