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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모 제대로 갚은 KT

존슨
부산 KT가 서울 SK에 제대로 설욕했다. KT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SK와의 4차전에서 88-63으로 대승했다. KT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 SK에 전패했다. 그러나 이날 25점 차 승리를 거두며 묵은 체증을 날려버렸다. 전창진(50) KT 감독은 “SK에 3연패 하면서 오늘만큼은 이기자는 의지가 무척 강했다”고 했다.



SK에 3연패 뒤 88-63 대승
존슨 31점 … 송영진은 해결사

 통신 라이벌 KT와 SK는 지난해와 정반대 처지다. 지난 시즌 하위권(9위) SK는 부동의 1위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이었던 KT는 이번 시즌 초 하위권에 머물렀다. 대부분이 SK의 승리를 예상한 4라운드 맞대결에서 KT가 반격했다. 전 감독은 SK가 자랑하는 3-2 드롭존 수비를 완벽하게 해체했다. 외곽 위주로 공격하던 제스퍼 존슨(30·1m98㎝)을 골밑에 적극적으로 투입한 것이다.



 존슨은 백발백중 포스트 공격을 자랑하며 31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존슨은 경기 후 “감독님이 안쪽에서 공격을 하라고 했는데 잘됐다. 또 리바운드에서 SK를 앞서 쉬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조성민(18점)·장재석(11점) 등도 승리를 도왔다.



 승리의 주역은 송영진(35·1m98㎝)이었다. 10점·3리바운드를 기록한 송영진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로 나섰다. 송영진은 뒷심 강한 SK가 3쿼터 들어 살아날 조짐이 보이자 깨끗한 3점슛 두 방으로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송영진의 3점슛 2개가 대승의 요인”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꼴찌 전주 KCC는 서울 삼성을 72-58로 이기고 6연패를 마감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창원 LG를 78-71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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