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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종합과세 회피 뭉칫돈 … 주식형 펀드로 이동 가능성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이 낮아지면 주식형펀드로 상당한 자금이 흘러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분석

 14일 한화투자증권이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데 따르면 새로 종합과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자산가는 16만6000명에 이른다. 2010년 금융소득이 2000만~4000만원인 사람들이다. 그전 5년간 한 해 평균 5만 명이 종합과세 대상이 됐던 데 비해 3배가 넘는 숫자다. 이들은 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해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예금에서 돈을 찾아 분리과세가 되는 금융상품으로 갈아탈 것으로 보인다. 그 일부만 주식형펀드로 이동해도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이 한화증권의 예상이다.



 16만6000명이 국내 주식형펀드에 투자한 금액은 지난 7일 기준 9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체 개인투자자의 주식형펀드 잔액(53조1000억원) 중 17.5%를 새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자산가들이 갖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다. 이 금액은 예금 등 과세 대상 금융상품 투자액 규모의 6.7%에 해당한다. 이 비율을 1%포인트만 더 높여도 주식형펀드 투자액은 1조4000억원이 늘어난다.



 주식에 직접 투자하거나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도 펀드처럼 비과세된다. 하지만 새로 종합과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산가는 셋 중에서 주식형펀드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 가진 자산이 많을수록 위험한 투자를 꺼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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