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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몸값 때문에 … 찬밥 된 단골들

신·구 골프 황제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38·미국) 때문에 유럽을 대표하는 골프 스타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대회 스폰서인 HSBC는 우즈와 매킬로이를 출전시키기 위해 거액의 초청료를 쏟아부었다.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위크는 14일 “우즈가 250만 달러(약 26억6000만원), 매킬로이가 150만 달러(약 16억원)의 초청료를 각각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 보도했다. 우즈의 초청료는 이 대회의 총상금(270만 달러·약 28억7000만원)과 맞먹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 대회에 단골로 출전했던 리 웨스트우드(40·잉글랜드)는 초청료는 고사하고 초청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2010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웨스트우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75만 달러(약 8억원)의 초청료를 받고 이 대회에 출전했다.

 현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36·잉글랜드)도 굴욕을 맛봤다. 도널드는 지난해 이 대회에 60만 달러(약 6억4000만원)를 받고 초청됐지만 올해는 참가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즈와 같은 나이키 골프 클럽을 들고 출전한다. J골프가 17일부터 나흘간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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