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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들의 공부 잘하는 비법

“공신(공부의 신)들의 공부방법을 핵심단어로 정리하면 동기·공부법·환경의 3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더군요”

공부법 교육과정 ‘신의 한 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휴넷 조영탁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학습환경의 중요성을 놓쳐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공부 환경을 만들면 공부에 대한 동기도 더욱 강해진다는 이유에서다. 좋은 공부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공부환경 점검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14개항목으로 구성된 이 점검표는 질문에 대한 O, X 개수로 자신의 공부환경을 점검해 볼 수 있다. 휴넷 청소년가정사업본부 김장용팀장은 “자신의 점수가 69점 이하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에게 성향에 맞는 공부 장소 찾아야

하버드대 리처드 라이트 교수는 공신들은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온 2시간 동안 휴대전화와 텔레비전의 전원을 끄고 자신만의 공부 시간을 가졌다. 운동·인터넷 검색과 같은 과외활동은 그 이후 시간을 활용했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공부장소를 선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예컨대 자신이 집보다는 독서실에서 공부가 더 잘 된다면 독서실을 공부장소로 선정하는 것이다. 장소를 결정했다면 책상은 깔끔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공부 외에 신경을 끌만한 만화, 소설과 같은 책들은 모두 치워야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공부습관도 살펴야 한다. 예컨대 공부를 할 때 음악을 듣거나 휴대전화 전원을 켜두는 것처럼 공부를 방해하는 습관이 있다면 과감히 고쳐야 한다. 김 팀장은 “음악을 들어야 집중이 된다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집중력이 필요한 수업이나 시험시간에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공부의 흐름을 방해하는 휴대전화 역시 전원을 꺼서 책상에서 치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항목별로 문제점 정리해 계획 세우기

공부를 방해하는 또 다른 유혹거리는 텔레비전 시청과 게임 등이다. 조 대표는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 주의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최대 2.2배 높아진다”며 “텔레비전과 게임 등에서 얻는 순간적인 만족감을 참을 수 있도록 계획적인 사용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조사결과를 예로 들었다. 순간적인 만족감을 제어하는 집단과 아닌 경우의 SAT(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비교한 결과 210점의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인관계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학창시절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갈등이 생겼다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공부와 슬럼프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 점에서 수험생활 중 극심한 슬럼프로 불안했던 김지선(22·여·고려대 교육학과 3)씨의 사례는 눈여겨 볼만하다. 그는 “지금까지 해온 너의 노력 과정을 지켜봤다. 절대 실패하지 않을 테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친구의 격려가 슬럼프를 벗어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힘이 됐었다”라고 회상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김 팀장은 “자신의 문제점을 항목별로 정리한 다음 실천계획을 꼼꼼히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예컨대 자신이 휴대전화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 공부할 때는 휴대전화를 끈다. ▶ 공부할 때는 휴대전화를 교사나 부모에게 맡긴다. ▶ 휴대전화를 해지한다와 같은 실천계획을 수립해 적용하는 것이다.

● 조영탁 대표의 브런치데이트에 초대합니다

원조 공신 휴넷 조영탁 대표로부터 직접 공부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브런치 데이트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드라마 파스타의 촬영지인 보나세라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주니어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가족 중 5가족을 선정해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22일 주니어휴넷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 휴넷 학습법 교육과정 ‘신의 한 수’ 수강생 모집

주니어휴넷이 학습법 교육과정 ‘신의 한 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신’들의 학습법을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10차시 각 30분의 강의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시간, 공간의 제약이 없어 언제든 활용가능한 장점이 있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공신 플래너’를 제공하며 교육수강 후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수강료를 전액 되돌려 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대상: 초등 5~6학년, 중등 1~3학년
신청: 18일까지, www.jrhunet.co.kr
문의: 휴넷 고객행복센터 1588-6559

<김만식 기자 nom77@joongang.co.kr/일러스트=심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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