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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눈물’, 학교폭력 실태 얼마나 적나라하기에

[사진 SBS ‘학교의 눈물’ 방송 캡처]
SBS 3부작 ‘학교의 눈물’ 1부가 호평을 받았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3부작 ‘학교의 눈물’의 1부인 ‘일진과 빵셔틀’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들의 동의 아래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얼굴과 실명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우울증, 대인기피, 학업중단과 같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가족들 역시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피해 학생이 나중에는 다른 누군가에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으며, 가해 학생이 반드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거나 흔히 말하는 ‘문제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교내 학교폭력자치위원회는 물론 경찰서와 법정을 거쳐 처벌을 받은 가해학생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복귀하는 것 역시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들은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방송 이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데 실제로 내 가족의 이야기면 어떨까”,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학교의 눈물’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학교 폭력 현장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과 27일에는 각각 2부 ‘소나기’, 3부 ‘질풍노도를 넘어’가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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