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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5병씩" 北간부 '중국산 비아그라'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가 북한 관료들의 출장 선물로 인기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중국 출장을 간 북한관료들은 귀국선물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나 시알리스를 본 떠 만든 중국산 위조품을 선호한다고 한다. 상사에게 주기 위한 선물이다.



접경지역인 선양이나 단둥에는 한글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있음“이라고 쓴 성인용품 가게가 즐비하다. 30개 짜리 짝퉁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1병 값은 100위안(약 1만7000원) 정도로 정품의 30분의 1 수준이다.



단둥의 한 성인용품 가게 주인은 ”작년부터 조선(북한) 손님들이 많아졌다. 보통 한 사람이 2~3병에서 많게는 5병을 사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조선에서 다시 팔기 위한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간부들에게 선물하려고 사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짝퉁 비아그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보따리 상인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청진에서 중국을 오가는 한 보따리 상인은 “중국산 비아그라가 북한에 들어가면 약 3배 정도 값이 뛴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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