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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아들이 '18세 여고생 며느리' 데려오자…

[사진 제공 =‘무자식 상팔자’ 캡처]
 

“걘 몇 살이야? 어떤 애야”

‘무자식 상팔자’ 유동근이 ‘막내’ 이도영의 결혼 상대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유동근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22회 분에서 결혼을 선언한 막내 이도영의 ‘충격 2 연타’에 끝내 뒷목을 잡고 말았다. 형을 추월해 결혼을 선언한 26살 막내가 심지어 18살 여고생을 결혼 상대자라고 고백한 것.



이 날 방송에서 희재(유동근)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겠다고 고집 피우는 막내 준기(이도영)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새도 없이 막내의 예상치 못한 결혼 선언에 펄쩍 뛰는 아내 지애(김해숙)와 삐딱해진 준기(이도영)까지 다독여야 했던 것. 준기를 외면하기만 하는 지애에게 희재는 “그렇게까지 야멸칠 건 없다. 그거야. 저놈 가출할 때마다 당신한테 욕먹고 였단 말이야”라는 등 잘난 형, 누나와 비교 당했던 막내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지애를 달래기 위해 애썼다. 그러다 자꾸 가시 돋친 말만 내뱉는 지애에게 버럭 화를 내며 평소 아내의 말에 순응하던 조용한 남편답지 않게 사소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준기의 어처구니없는 결혼 선언을 대화로 풀기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희재는 결국 식구들의 눈을 피해 준기와 둘만의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희재는 “형 제치고 너 먼저 하겠다는 이유가 뭐야? 사고는 안쳤다면서”라며 준기와 대화에 나섰다. 하지만 준기가 별 이유를 들지 않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견만을 피력하자 답답했던 희재는 “걘 몇 살이야? 어떤 애야?”라며 결혼 상대자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나 준기가 “열여덟이요. 금방 아홉 돼요”라며 수미(손나은)의 나이를 밝히자 희재는 깜짝 놀라 뒷목을 잡고 말았다. 이와 관련 ‘무상’ 가족들이 ‘18살 여고생 며느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첫째는 미혼모에 둘째는 독신선언을 해 속을 썩이더니 이제 막내가 뜬금없이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엄마, 아빠 입장에서 정말 속이 터집니다. 유동근 님, 김해숙 님 힘내세요!”, “준기가 쉽게 물러설 것 같지 않네요. 화난 아내와 고집쟁이 아들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유동근 씨가 너무 안쓰러워요”, “이러다 아빠 희재마저 쓰러져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부디 모두 행복한 방향으로 잘 풀어지길 조마조마하게 빌어봅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윤다훈은 순한 ‘복종 남편 모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단호한 남편’으로 변신, 시청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절정에 달한 견미리의 ‘불임 콤플렉스’에 윤다훈이 끝내 폭발하고 말았던 것.



이 날 방송에서는 희규(윤다훈)가 이유 없이 먹은 것을 모두 토해내는 새롬(견미리)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보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둘째 형 희명(송승환)으로부터 아내 유정(임예진)이 임신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희규와 새롬의 평화는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분노한 새롬이 “진짜 악랄하다. 사람 죽겠다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해. 내가 아무리 얄미워도 머리 혹 생겼나 죽을 병 아닌가 하는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야?”라고 유정을 비난하며 끊임없이 독설을 늘어놓았던 것. 희규는 분을 참지 못하는 아내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급기야 새롬이 “누군 등신이라 여태 형님, 형님 참고 산 줄 알아? 이십 오년 동안 쌓인 거 다 퍼부어 준다”라며 유정에게 전화를 하려 하자, 희규가 “그래서 야밤에 형제의 난 일으킬래?”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새롬이 그치지 않고 불만을 토로하자 희규는 “한 마디만 더 하면 나 나가 잔다”라며 “우리 집에 그런 악질 없어. 악질 아닌 사람 악질로 몰아붙이는 당신이 악질로 보이게 하지 말고 침대로 가 누워”라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놀란 새롬이 고분고분해지자 희규는 “찬바람 쐬고 들어올게”하고는 현관 밖으로 나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마냥 어린애처럼 구는 아내에게 조금은 지친 마음을 내비쳤던 상황. 이에 무상 최강 ‘닭살 부부’의 금슬에 기가 찾아온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23회는 13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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