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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두 달간 임시석방…"우울증·당뇨 심해져"

[앵커]



김승연 한화 회장이 건강 악화로 어제(7일) 재판에도 나오지 못했죠? 결국 법원이 입원 치료를 위해 김 회장을 두달간 임시 석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년까지만 해도 야구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잔디 위에서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던 한화 김승연 회장.



건장한 그의 이미지 탓인지 김 회장의 구속집행 정지 허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뜻밖이라는 반응입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배임 등의 혐의로 수감된 이래 지병이던 당뇨와 우울증이 심해져 합병증까지 생겼습니다.



[한화그룹 홍보실 관계자 : 원인 모르게 체중이 불었다고 병원에서 얘기하죠, 산소 호흡기 떼는 순간 (위급한 상태가 된다고…). 호흡이 안되니까….]



실제 김 회장은 수감된 뒤로 건강이 악화하는데도 체중이 25kg이나 늘었습니다.



남부구치소는 체중 증가와 함께 "체내에 이산화탄소가 쌓여 호흡 곤란도 오고 있다"며 법원에 구속집행 정지를 건의했습니다.



건의서가 제출된 지 나흘만인 오늘 서울고등법원은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법정 기한인 2달 동안 구속집행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전문의들도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오한진/제일병원 가정의학과 : 죽도록 먹어도 찌기 어려운 몸무겐데 그만큼 조절할 수 없었단 뜻이고 왔다 갔다하며 치료받기 곤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법원은 김 회장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과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병원만 오갈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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