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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25㎏증가' 구치소, 김승연 구속정지 건의

서울 남부구치소가 4일 횡령·배임 혐의로 수감 중인 김승연(61·사진)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에 구속집행 정지를 건의했다. 재판부가 건의를 받아들이면 김 회장은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건강상태 나빠 수감 생활 곤란”

 서울 남부구치소는 이날 오전 김 회장의 항소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윤성원)에 ‘김 회장의 건강상태가 매우 나빠 수감 생활이 곤란하다. 구속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보냈다. 구치소 측은 김 회장이 수감 중 ▶우울증이 악화됐고 ▶체중이 25㎏ 늘었으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검찰에 의견 조회를 요청했고, 검찰 의견서가 도착하는 대로 석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김 회장 측은 지난해 11월 “장기간 재판에 따른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최근 건강이 악화돼 정밀 치료가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할 만한 이유가 없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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