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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에 통근차 지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도북부청 중소기업 통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경기도북부청]
‘통근차 타고 일터로 씽씽∼’. 경기도북부청이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통근차 지원에 나섰다. 도북부청은 2일 김문수 경기지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정문에서 통근차 출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출퇴근 환경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양주·포천지역 중소기업 각 9곳, 연천지역 2곳 등 총 20곳이다.



양주·포천·연천지역 20곳에 1대씩
“오지 인력 출퇴근 도와 구인난 해소”

 11인승 승합차 19대를 기업당 1대씩 지원한다. 규모가 큰 양주지역 기업 1곳에는 25인승 미니버스를 지원한다.



 이날 승합차 5대가 먼저 출고됐다. 나머지 승합차 14대와 미니버스는 다음달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시·군의 협조를 받아 양주, 포천, 연천의 기업들로부터 수요를 파악했다.



 이들 차량은 도북부청이 구입비의 30%를 지원했다. 나머지는 기업이 50%, 해당 지자체가 20%를 각각 부담했다. 이들 기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도로망과 대중교통 여건으로 출퇴근이 불편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북부청은 섬유기업이 많은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통근차 이용 효과와 수요를 분석해 통근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규 경기도 기획행정실장은 “도가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시무식과 함께 통근차 출고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 섬유인력 양성을 위해 5주간 검단사(원단 품질을 검사하는 직종) 교육을 받아왔던 주부 3명도 참석했다. 이들 중 중국인 출신 다문화 가정 주부인 허미령(42)씨는 “검단사 취업교육을 받으며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는데, 출퇴근 차량까지 지원해 준다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통근차량 지원사업 외에도 경기북부 섬유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또 6월까지 4회에 걸쳐 섬유 분야 맞춤형 3단계 취업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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