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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개성있고' 매력 물씬 '게스트하우스'가 뜬다

[앵커]



게스트하우스라고 들어보셨나요? 글자 그대로라면 손님들이 묵는 숙소라는 뜻입니다.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민박형 숙소를 말하기도 하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한해 천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지다보니 이런 숙박형태가 꽤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업으로 돈버는 분들도 많고요, 신정연, 손용석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저는 지금 서울 홍대입구역 주변의 주택가를 걷고 있습니다.



홍대 뒷골목 하면 이렇게 작은 카페나 아기자기한 옷가게가 많은 걸로 유명한데요.



최근엔 저렇게 게스트하우스라는 간판을 내건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외국에는 많지만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형태의 숙박시설인데요.



저 게스트하우스는 입구를 카페처럼 꾸며놨네요, 어디 한번 들어가 볼까요.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형 민박입니다.



주로 한 방에 2층 침대를 여러 개 놓아 기숙사처럼 함께 자고, 주방과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숙박비는 4인실의 경우 한 사람당 하루 2만원 안팎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낯선 여행객들이 한방을 쓰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마이클/관광객 (싱가포르) : 한국인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고, 한국인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은데 그런 건 호텔에서 경험하기 어렵잖아요.]



현재 서울 시내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는 150여 곳.



예전엔 고궁과 가까운 종로와 명동이 게스트하우스 중심지였는데 최근엔 홍대 주변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년 전 공항철도가 개통돼 교통이 편리해진데다 홍대만의 독특한 클럽문화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 관광객 천만 시대, 저렴하고 개성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서울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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