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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목감기 때 상응점 찾아 압진봉으로 자극을



올겨울은 눈이 많이 오면서 혹한이 계속되리라는 전망이다. 이렇게 춥고 건조한 날씨에선 감기 환자가 속출한다.

 날씨가 추우면 피부도 긴장한다. 코 점막과 인후 쪽이 충혈되면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여기에다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이상 합성으로 염증·발열·통증이 나타난다.

 감기의 최대 원인은 냉증과 과로·영양 부족이다. 따라서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체온 관리, 과로 예방,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올겨울 감기의 특징은 목감기로 인한 통증과 발열, 그리고 심한 두통이다. 이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서금요법을 이용하면 속히 낫는다.

 목감기가 심할 때는 목의 상응점과 D1, J1을 찾아 금추봉이나 압진봉으로 약간 아프게 압박한다. 5~10분 자극해도 목 통증이 가벼워진다. 프로스타글란딘의 이상 합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F-1치방보다 강력한 F-3치방인 I38, G13, H6, J7을 시행한다. 압진봉으로 약간 아프게 자극하기를 5~10분 실시한다.

 이 치방은 해열 치방으로 유명하다. 전신 혈액순환을 조절하거나 왕성하게 하므로 감기 바이러스 제거에 특히 우수하며, 모든 염증 예방과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목구멍의 상응부는 A20~24다. 따라서 그 사이를 압진기(끝이 둥글면서 뾰족한 기구)로 꼭꼭 눌러 가장 아픈 부분을 찾아 침봉, 압진봉으로 자극한다.

 발열이 심하고, 두통이 있을 때도 상응점을 찾아 약간 아프게 자극한다. 자극 반응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기마크봉 유색 소형을 붙이면 감기 증상이 속히 없어진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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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