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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한 표 한 표에 소망 담아 19일 투표 합시다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일인 19일은 집 안팎에서 쉬기만 하는 휴일이 아닙니다.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날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투표하는 이유와 투표하며 바라는 소망을 물어봤습니다.

 의견은 다양했습니다. “유권자는 이유가 없다. 무조건 투표해야 한다” 등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밝힌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투표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소망의 키워드는 ‘미래’였습니다. 20대는 “반값 등록금” “취직하고 싶습니다”, 30·40대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작은 이사는 NO”, 50대 이상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후대에게 물려주자” 등이었습니다.

 결혼 2년 차 회사원 정선영(32·서울 면목동·사진)씨는 ‘일과 육아를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정씨는 “앞으로 아기를 낳아도 육아 걱정 덜고 맘 편히 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외에도 “우리 아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이라는 소망과 같이 학교폭력 문제해결과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대한민국을 부탁해요”와 같이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성폭력 문제해결을 바라는 글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가족들과 함께 투표하는 이유와 투표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보면 어떨까요?

강정현·김도훈 기자

▶역대 대선 투표율=19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치러진 13대 대선 투표율 89.2% 이후 하향세입니다. 14대(92년)는 81.9%, 15대(97년) 80.7%, 16대(2002년) 70.8%, 17대(2007년)는 6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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