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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은하' 씌어진 잔해 발견…북 로켓기술 밝혀지나

[앵커]



북한이 어제(13일) 쏘아올렸던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를 우리 군 당국이 찾았습니다. 북한 로켓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구동회 기자입니다.



[기자]



변산반도 서쪽 160km 지점.



원통 모양의 물체가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우리의 고속정인 최영함 소속 보트가 물체에 다가가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를 묶자

잔해물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수면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잔해물의 표면엔 '은하'라는 두글자가 쓰여져 있습니다.



북한이 어제 쏘아올린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의 글자 일부입니다.



국방부는 이 물체가 북한 장거리 로켓의 일부임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우리군은 북한이 어제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일부로 보이는 잔해를 군산 서방 160km 해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잔해의 길이는 10m이고 지름은 1.6m입니다.



우리 해군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인양작업에 들어갔는데 이르면 내일 오전중으로 로켓 잔해물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이 추진체 잔해를 회수하면 북한 장거리 로켓의 연료 성분과 로켓 동체 재질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로켓 잔해 인양 후 북한이 반환을 요구해도 돌려주지 않을 방침입니다.



한편 북한이 쏘아올린 '광명성 3호'는 현재 초속 7.66km의 속도로 지구 궤도를 정상적으로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위성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광명성 3호'가 2주정도 정상작동하면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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