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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① 김진표

김진표는 촬영 중에도 손에 든 갤럭시 카메라의 성능을 테스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래퍼이자 카레이서이며 케이블방송에서 MC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는 말 그대로 멀티플레이어다. 왕성한 호기심을 자랑하는 그의 또 다른 취미는 ‘카메라’다. 올 9월 독일에서 열렸던 사진기자재 박람회 ‘포토키나’에 참석할 정도의 매니어다. 요즘 그는 미니앨범 작업으로 한창 바쁜 와중에도 포토키나에서 건진 특별한 물건에 푹 빠져 있다. 이 물건도 김진표를 닮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에너지와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김진표를 보면 드는 생각이다. 가수와 카레이서,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XTM ‘탑기어 코리아’의 MC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진표에게 질문을 던졌더니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음악을 하고 싶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겠다는 저에게 아버지가 카메라 한 대를 건네셨어요. 음악이든, 미술이든 어떤 예술을 하더라도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아버지가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그 때부터 김진표는 사진을 찍으며 예술가로서 내공을 쌓기 시작했다.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고민한 것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셈이다. 그는 자신의 취미가 ‘사진’보다는 ‘카메라’에 더 가깝다고 한다. 사진이라는 결과물보다는 일상을 정지시키는 매커니즘에 더 매료되었기 때문이란다. 그가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 ‘블라블라파파닷컴(www.blahblahpapa.com)’을 보면 수준급의 사진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버지가 건넨 카메라 외에 그가 소유한 카메라는 7대다. 그 중 가장 애지중지하는 것은 포토키나에서 만난 삼성전자 ‘갤럭시 카메라’다. 유수의 카메라 브랜드 부스보다 오래 머물렀던 게 바로 갤럭시 카메라 부스였다. 그는 “겉보기엔 스마트폰같지만 21배 광학 줌이 구현되는 부족함 없는 카메라였다”고 첫인상을 고백했다.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블로그에 올린 게 인연이 되어 얼마전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한 광고 내레이션까지 맡게 되었다.

 “이전에 없던 개념의 카메라란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생각해 보세요. 퀄리티가 좋은 사진을 찍으면서 유튜브 동영상도 보고, 사진도 바로 바로 SNS에 올릴 수 있다니. 휴대폰이 그랬듯이 카메라가 실생활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온 거죠.”

 김진표가 꼽은 가장 큰 매력은 LTE 카메라란 점이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사진 공유가 가능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진 시대에 딱 맞는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사진을 촬영하자마자 SNS나 모바일 메신저에 등록할 수 있고, 미리 등록해둔 지인의 스마트기기에 전송하는 ‘쉐어 샷’기능이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똑같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자체 기능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23㎜ 광각렌즈와 화질손상 없는 21배 광학 줌을 갖춰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F2.8의 조리개 값으로 웬만한 실내에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는 “광학 21배 줌은 SLR에서는 꿈도 못 꾼다”고 말했다.
 
김진표 아들 민건이가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해 처음으로 찍은 동생 규원이 사진(왼쪽)과 카메라 뒷면 모습.
 사진기술이 서툴다면 카메라에 내장된 15가지 ‘스마트 모드’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 지금껏 김진표가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은 아들 민건이가 여동생인 규원이를 찍은 것이다. 그는 “아들이 아빠 카메라는 무거워 드는 것조차 힘들어했는데, 갤럭시 카메라로 처음 초점이 맞은 사진을 찍었다며 좋아했다” 고 말했다. 121.2㎜ 대화면과 터치 LCD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개성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매뉴얼 모드로 전환해 촬영하면 된다. 인터뷰를 마치고 촬영장으로 떠나는 김진표의 손에는 갤럭시 카메라가 들려있었다. 내년 2월 발매 목표로 준비 중인 미니 앨범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그 카메라는 늘 그의 곁에 있을 것이다. 음악 작업에 영감을 주는 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그는 언제나 촬영 중이다.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사진=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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