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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복지학과, 특성화 분야로 선정 대학서 집중 육성

남서울대학교가 21일부터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반영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수능성적이 82.2%로 높다. [사진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가 21일부터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 나선다. 남서울대의 201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전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남서울대는 특히 수시모집 전형에서 결원이 생긴 정원 내와 정원 외 특별전형에 대해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 총점은 1000점 만점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가운데 비교과로 반영되는 봉사활동시간은 점수 폭을 좁혔다.

남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35%인 916명을 3개의 전형으로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 학생전형 886명, 취업자 특별전형 10명, 만학자 전형 20명 등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기회균형선발전형에 대해서는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생길 경우 결원 인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일반 학생전형의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은 수능성적 50%, 학생부성적 50%를 반영한다. 실질반영비율로 보면 수능성적이 82.2%, 학생부성적이 17.8%이기 때문에 수능성적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3학년 2학기까지 총 6학기의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비교과 성적의 경우 봉사활동시간을 60시간(정규분포)까지 점수를 부여한다. 학생부가 없는 지원자의 경우 수능성적으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공학·보건의료계열은 수리·외국어·탐구영역을 반영하며 예체능·상경·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외국어·탐구영역을 반영한다. 공학·보건의료계열은 수리영역 40%, 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2과목) 20%를 반영하고 예체능·상경·인문사회계열은 언어영역 40%, 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2과목) 20%를 반영한다. 공학·보건의료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을 선택한 학생은 전형 총점의 5%(50점)을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2개 과목의 평균점을 반영한다.

남서울대가 집중 육성·지원하는 학과에 대해서도 지원 전 눈여겨 보면 좋다. 남서울대는 보건의료복지분야 학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학과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섬기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들로 구성돼 있다. 아동복지학과·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보건행정학과·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간호학과·임상병리학과·응급구조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동복지학과의 경우 아동복지학관을 따로 건립해 어린이집·아동가족상담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영유아지원센터를 운영, 미래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아동복지 특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제2캠퍼스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새로운 캠퍼스에 노인요양복지관·사회복지관·보건의료학관·보건의료지원관을 증축해 특성화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의 유명 경제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 공정자 총장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남서울대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높은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남서울대는 학생들이 해외유학이나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수학위, 교환학생, 글로벌프런티어 어학연수,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오클랜드·북경·쿤밍·단현·신양·마닐라에 해외 국제교류협력센터를 개소하는 등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두 번째로 KOICA 선정 해외 사회복지관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입학성적장학금을 비롯, 풍부한 장학제도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성철 남서울대 교무처장은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결과가 모두 나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전형분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정시모집 군별로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고 전형방법에 따라 자신의 성적을 계산해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해본다면 스스로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고 합격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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