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상위권, 국어·수학 중 1개는 B형 필수

현재 고 2 가운데 내년(201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 연세대나 고려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중 2개는 올해 수능 수준인 B형을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도 2개 과목에서 B형을 요구하지만, 다른 상위권 대학과 달리 B형 국어를 보지 않은 이과생도 인문계열 교차 지원을 허용한다. 내년 수능은 국어·영어·수학 세 과목은 현행 난이도인 B형과 상대적으로 쉬운 A형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하는 선택형으로 바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 경북대 총장)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학년도 4년제 대학 입시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위권 50개 대학은 인문계열 모집에서 국어는 B형 점수만 인정하기로 했다. 자연계열에선 43개 대학이 수학 과목을 B형 점수만 반영하기로 했다. 영어는 전국 대학 인문계열 65곳, 자연계열 61곳이 B형을 반영한다. 계열에 관계없이 상위권 대학은 B형 영어 점수를 요구하는 것이다. 수험생이 국어와 수학 모두 B형을 응시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의 국어·수학·영어 선택은 인문계는 B·A·B형, 자연계는 A·B·B형이 될 전망이다.

 국어·수학 과목에서 A·B형을 모두 인정하는 대학은 인문계·자연계 간 교차 지원을 허용한다. 다만 B형이 A형보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대학에 따라 B형 응시자에게 최고 30점의 가산점을 준다. 인문계열에서 국어 A·B형을 모두 인정하는 대학은 136곳이다. 이 중 102곳에서 국어 B형에 최고 20점의 가산점을 준다. 과목별 가산점 비율은 지역별로 다르다.

 내년에는 4년제 대학이 37만9514명을 선발하며, 수시 비중은 66.2%(25만1220명)다. 올해 64.4%보다 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비율은 12.96%(4만9188명)로 올해(12.6%)와 비슷하다. 정부가 읽기·쓰기·말하기·듣기를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점수 반영 대학은 올해 7개에서 27개로 늘어난다.

 전형 요소별로는 학교생활기록부·논술·면접·적성 등을 반영하는 수시에서 학생부 반영 비중이 올해보다 줄어든다.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이 81개로 올해(88개)보다 줄고, 80% 이상∼100% 미만 반영 대학도 올해 28개에서 23개로 감소하는 것이다.

성시윤 기자

▶2014 대입전형시행계획

▶2014 대입수능반영현황

▶2014 수능가산점부여현황

▶2014 수시 최저학력기준 적용현황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