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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올해의 선수 이근호 … 김주성 이후 21년 만에

2006년 K-리그 2군의 최우수 선수(MVP)가 6년 만에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이근호(27·울산·사진)는 2012년 아시아 최고의 별이 됐다.



 울산의 공격수 이근호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최종 후보로 경쟁한 알리 카리미(이란)와 정즈(중국)를 따돌리고 당당히 2012년 최우수 아시아 선수에 꼽혔다. 한국선수가 아시아 최고의 별이 된 것은 지난 1991년 김주성 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이후 21년 만이다. 김주성 총장은 1989년부터 1991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오른 바 있다.



 2005년 인천에 입단한 이근호의 주무대는 2군이었다. 2006년 2군리그에서 20경기에 나와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이때 MVP에 꼽히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대구로 이적했다. 대구에서 2년 동안 57경기에 나와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J-리그에 진출해서도 네 시즌 동안 2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올해 울산으로 이적한 이근호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의 무대였다. 울산을 이끈 김호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김호곤 감독은 한국인으로는 역대 여섯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올해의 클럽에는 울산이 꼽혔다.



‘올해의 남자 국가대표팀’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선정됐다. ‘올해의 여자 부심’에서도 김경민 부심이 상을 받아 한국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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