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순천향대 정시모집

순천향대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중시한다. 학생들이 실험실습을 하고 있다.




“학생부 등급 격차 작아 수능 실질 반영 비율 80% 넘어”

순천향대는 12월 22일(토)~27일(목)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은 나군에서 438명을, 다군에선 524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선 나군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 학생·특성화 고교출신자·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을 신설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충원등록 마감 이후 발생되는 결원에 한해 실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모집단위·모집인원은 18일(화)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학생 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 모두 ‘수능50%+학생부 50%’의 비율로 평가한다. 순천향대 조정기 입학처장은 “학생부 등급 간 격차가 작기 때문에 수능 실질 반영 비율이 80%이상”이라며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단, 예체능계열 학과는 실기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다군의 연극무용학과·영화애니메이션학과는 ‘실기 60%+수능 20%+학생부 20%’의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체육계열인 스포츠과학과·사회체육학과·스포츠의학과는 ‘실기 30%+수능 30%+학생부 40%’의 비율로 최종합격을 가린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의예과·간호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2개 과목)를 각각 30·30·30·10%씩 반영한다. 나머지 학과들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각각 40%씩 평가하고, 탐구영역(2개 과목)은 20% 반영한다. 학생부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를 적용하고, 자연·의료 계열과 공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의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순천향대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sch.ac.kr)에 최근 5개년의 정시모집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조 처장은 “최근 5년 간의 지원율과 합격선, 추가합격 순위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며 “원서접수 기간 중에는 학과별로 실시간 경쟁률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실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도입



순천향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장학금 수혜범위를 넓히고 실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우수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조 처장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GBS(Global Business School)프로그램과 산학특성화 학부가 교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외국어 능력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현장지식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GBS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순천향대가 운영해오던 국제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경영학과·국제통상학과·관광경영학과·경제금융학과·금융보험학과 5개 학과의 기본 교육과정에 국제적 감각과 비즈니스 역량을 배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세계화의 이해, 국제화 역량 강화, 해외연수,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총 4단계 과정을 거쳐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외국어교육을 비중 있게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중 하나를 선택해 졸업 전까지 매주 강독·회화 수업을 각각 3시간씩 소화해야 한다. 교환학생, 방학 중 해외 어학연수 등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글로벌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학과의 수업을 따라오는 것만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외국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제2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산학특성화 학부도 눈에 띈다. 산학특성화 학부는 올해 순천향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신설된 복수전공 프로그램이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순천향대 학생 누구나 2학년 2학기 때 신청하면 산업계의 요구에 특화된 전공 하나를 제한 없이 더 배울 수 있다. 조처장은 “산업계의 수요는 있지만 학과로 개설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의 전공들이 개설돼 있다”며 “말 그대로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크게 융합형·맞춤형·계약형 3가지 트랙으로 구분된다. 융합형 전공트랙은 의약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창업, 프랜차이즈 전공 등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한 융합전공이 개설돼있다. 맞춤형 트랙은 정보 디스플레이·의료복지·자산관리·공직과정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계약형 트랙은 선취업 후진학을 조건으로 해당 기업체와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과정으로 융합기기 전공이 운영 중이다.



장학수혜 범위가 넓다는 점도 순천향대만의 특징이다. 수능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향설장학금은 수능 3등급 이상 학생들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조 처장은 “순천향대 입학생들은 상당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수혜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correctroad@joongang.co.kr/사진 순천향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