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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가장 돕고 신진 미술인 키우고

ART-FUN의 11월 모임 때 황순칠 회원이 한 후배 회원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업하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혼을 돋우기 위해 결성된 이 미술 모임은 이달 12~27일 광주시 남구 진월동 갤러리 리채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전시회를 연다. [프리랜서 오종찬]


ART-FUN과 함께하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희망-바라보기 전시회가 12~27일 광주시 남구 진월동 갤러리 리채에서 열린다.

광주 미술모임 ‘ART-FUN’
12~27일 갤러리 리채 회원전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키로



 전시회는 ART-FUN 회원 작가 33명이 2점씩 출품한 66점을 내건다. 전시회를 기획하고 출품도 하는 이양숙(45) 갤러리 리채 관장은 “작품 판매 금액의 절반을 작가에게 주고, 기본 경비를 뺀 나머지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데 쓴다”고 말했다. 전시회 문의 062-412-0005.



 ART-FUN 회장인 김용일(58)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는 “우리 후원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와 작품들을 감상하고 매입해 줌으로써 작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어린 가장들에게 뜨거운 온정을 베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FUN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업하는 후배 미술인들을 위해 황순칠(56) 화백이 앞장서 지난 3월 만들었다. 작가 33명과 그들을 후원하는 20명이 함께하고 있다.



 황 화백은 “명성을 얻기 전인 신진 작가의 작품을 사 주면 자신감을 얻고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후원 회원인 임우진(59)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모임이 점차 꼴과 내용을 갖춰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은 두 달마다 만나 저녁식사를 하면서 미술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목을 다진다. 모두 5차례 회동했다. 총무인 류재웅(49) 작가는 “전시회를 하는 회원이 있으면 찾아가 격려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ART-FUN 문의 011-9600-5717.



 작가 회원은 강일호·류현자·박환숙·오창록·위진수·윤세영·이창훈·정경래·조선아(이상 한국화)·김영일·김정연·김혁·류재웅·박정일·서병옥·엄기준·이양숙·임현채·장유호·전현숙·조규철·조현수·최미영·최요안·채종기·한희원·황순칠(이상 서양화)·김성식·이기원·홍원철(이상 조각)·김순희(도예)·리일천(사진)·박구환(판화)씨이다.



 후원 회원은 김용일 변호사, 김용인 빛고을자동차공업사 대표, 김재규 광주영어방송 사장, 배웅 치과의원장, 박종·전성현 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 변동해 축령산 휴림 대표, 선정민 선내과의원장, 오영윤 전 광주KBS 부장, 이연수 KBS여수방송국장, 이창훈 광주심포니에타 상임지휘자, 이해석 중앙일보·JTBC 광주총국장, 이현규 조선대 공대 교수, 임우진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정옥기 부동산 컨설턴트, 정재욱 에코파크 대표, 주원 광남일보 주필, 지형원 문화통 대표, 진교선 기업은행 광주지점장, 최석현 그린요양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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