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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잠도 못잔다" 충격적인 인종범죄

































그리스의 인종범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피해 남성의 사연을 최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수단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이주해온 하산 메키(32)의 등에는 씻을 수 없는 커다란 상처가 있다. 나라의 내전을 피해 더 잘 살아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유럽으로 왔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그가 그리스로 불법 이주한 5개월 후인 지난 9월, 친구와 아테네 시내를 걷던 도중 그리스기를 든 검은 셔츠를 입은 남성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가와 돌연 "집으로 꺼져"라고 소리치며 폭행한 것이다.



이들은 단순 구타뿐 아니라 칼을 휘두르며 목을 찌르고 메키의 등에는 X자 상처를 냈다. 의식을 찾았을 때는 온몸이 피범벅으로 된 상태였다. 폭행한 무리는 신나치성향의 극우정당 황금새벽 당원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그리스 순혈 민족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메키는"난 불법 이민자라는 이유로 도움을 청할 곳이 아무데도 없다. 너무 무서워서 잠도 안온다. 어디선가 날 지켜보며 또다시 공격할 것 같다"라고 두려움을 표했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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