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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여행 가능한 '방장산자연휴양림'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급강하한 기온으로 어깨가 잔뜩 움츠려드는 겨울의 문턱에서 감성공예와 활동적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북의 경계에 자리 잡은 방장산(743m)은 주변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신비한 구름 속에 가려져 있다 해서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렸다.

조선 문종(1451년)때 편찬된 '고려사악지'에 '도적떼에게 잡혀간 한 여인이 남편이 구해주러 오지 않자 이를 애통해 하며 부른 노래'라고 나와 있는 '방등산가'의 유래지이기도 하다.

방장산 남쪽 중턱의 방장산자연휴양림은 광주에서 40분, 대전에서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다.

백양사 IC에서 10분 거리로 15번 지방도와 연접해 다른 자연휴양림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

국내 최고의 단풍 관광코스로 손꼽히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천년고찰 백양사, 내장사가 30분, 장성 편백숲이 20분, 영화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금곡영화마을이 20분 거리에 있고 게르마늄 온천으로 유명한 고창 석정온천도 15분 거리여서 관광, 역사, 건강, 사진 등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로는 2개의 '숲속의 집'에 6인실 3개, 8인실 3개, 12인실 2개가 있고 3인실 2개, 5인실 4개, 6인실 4개, 10인실 2개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이 있다.

단체이용객을 위한 숲속수련장(40인실) 1동과 야영객을 위한 야영데크(7개)도 준비돼 있다.

휴양림 내 2개의 산책로(A코스 약0.7㎞, B코스 약0.8㎞)는 20분 내외의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숲해설 안내판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걸어서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면 확 트인 서해바다와 고창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려 많은 사람이 몰린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숲속공예마을이다.

이곳은 편백나무를 활용한 우드버닝, 편백비누, 편백양초, 나무목걸이와 생태미술, 생활소품 만들기 등이 가능한 목공예 체험장이다.

올 11월 국립자연휴양림 중 최초로 조성된 에코어드벤처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를 연결해 새처럼 이곳저곳을 이동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 전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잦은 송년모임으로 자칫 가족과 소홀해 지기 쉬운 12월, 가족과 함께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활력 넘치는 에코어드벤처와 감성 숲체험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heeski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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