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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반성’…한화증권, 펀드도 리콜한다

펀드도 ‘리콜’ 시대가 열렸다. 한화투자증권은 4일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펀드 리콜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일부 금융투자 회사가 펀드 가입 후 정해진 기간 안에 환불해 준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이미 몇 달째 운용된 여러 종류의 펀드에 대해 리콜제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화증권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의 미스터리 쇼핑에서 ‘저조’ 등급을 받았다. [중앙경제 11월 21일자 4면>



금감원 펀드판매 평가 ‘낙제’ 등급
불완전 판매로 판명날 땐
고객 신뢰 차원서 원금 환불키로

 한화증권 측은 투자 위험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지 못한 채 가입한 불완전 판매 펀드로 판명날 경우 설령 손실이 났더라도 원금을 모두 돌려주기로 했다. 리콜 대상은 금감원의 미스터리 쇼핑 기간인 9월과 10월에 한화투자증권에서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다.



펀드, 랩, 특정금전신탁,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중도 해지가 가능한 투자 상품이다. 여기 가입한 고객에게 불완전 판매가 이뤄졌을 경우 손실 여부나 수수료에 상관없이 원금을 전액 되돌려준다.



  리콜은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불완전 판매인지 아닌지를 가려 원하면 환불 절차를 밟는 순으로 진행된다. 불완전 판매 여부는 금융투자협회의 ‘투자권유준칙’에 따라 가린다.



▶투자자의 나이, 투자 경험, 위험 성향 등에 맞는 상품을 권했는지를 따지는 ‘적합성 원칙’ ▶설명 의무와 위험 고지 ▶투자설명서 제공 등이 판단 기준이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해당 기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전화를 걸고 안내 우편물도 보내 리콜을 실시한다고 알리기로 했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고객의 이익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실천을 통해 고객이 인정하는 진정한 종합자산관리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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