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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지원 전 점검 사항

2013학년도 수능시험 성적표가 지난달 28일에 개인 통지됐다. 2013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언어 영역에서 2.36%의 만점자, 외국어(영어)와 사탐의 표준점수 상승, 점수대의 증발현상 등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시험 성적을 잘 활용해야 한다. A학생을 통해 2013학년도 수능시험 정시지원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분석해 봤다.



대학별 수능 환산점수, 영역별 반영 비율 꼭 따져보세요

우선 수능 성적표를 이해해야 한다. A학생의 성적표를 보면 외국어(영어)가 가장 우수하다. 언어 영역이 수리 영역보다 원점수는 높지만 백분위와 표준점수는 낮다. 2013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언어 만점자는 2.36%(1만4643명), 수리(가형)은 0.76%(1107명), 수리(나형)은 0.98%(4247명), 외국어(영어)는 0.66%(4100명)이다. 쉽게 출제된 언어영역에서 A학생은 언어 학습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해야 한다. 만약 A학생이 수능을 다시 보기 위해 재수를 선택한다면 언어를 학습할 때 차분하게 지문을 읽고, 정밀하게 분석해 문제를 푸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A학생이 2013학년도 수능시험 정시 지원전략을 세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먼저 대학의 활용지표를 이해해야 한다. A학생이 국민대 지원을 고려 중이라면 정시 합격은 힘들어 보인다. 이 학교는 정시에서 백분위를 활용지표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A학생은 언어 표준점수 만점(127점)에서 10점정도 손해를 봤고, 언어 백분위에서 24%가 부족하다. A학생은 수능 활용지표를 백분위 보다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동국대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달리하기 때문에 대학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각 대학은 수능 성적표의 영역별 점수에 대한 반영 비율을 달리해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한다. ‘대학별 환산점수’라고 하는데 국민대와 동국대의 경우 언어와 수리 영역의 반영 비율은 같지만 외국어(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다르다. A학생은 영어 점수가 가장 높기 때문에 외국어(영어)영역의 반영 비율이 가급적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영 비율을 고려해 계산했을 때 대학별 환산점수로 A학생은 국민대보다는 동국대가 유리해 보인다.



A학생에게 국민대보다 동국대가 유리한 이유가 또 있다. 국민대는 제2외국어를 사탐으로 대체하지 않지만 동국대는 사탐 1개 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할 수 있다. A학생의 경우 사탐의 어떤 과목보다 제2외국어(아랍어)의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아 사탐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동국대가 국민대보다 매우 유리해 보인다. ‘이투스청솔 평가연구소’에서는 제2외국어를 사탐으로 대체해 대학별 환산 점수를 계산한 후 온라인 배치표에 반영을 하고 있다.



A학생의 경우 동국대 행정학과를 최종지원 해야 하는가. A학생의 경우 언어 영역보다 수리 영역의 표준점수가 월등히 높다. 문과 계열대부분의 학과에서 언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지만 이과계열의 경우 수리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아 A학생의 경우 교차지원을 충분히 고려해봐야 한다. 이투스나 강남청솔학원의 홈페이지에는 교차 지원을 할 수 있는 대학 등의 정보가 자세하게 정리돼 있다.



하지만 올해 문과와 이과 계열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2012학년도 수능시험보다 과탐을 선택한 학생의 수가 4201명이 증가했다는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정시 지원대학을 선택할 때 자신의 수능 성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입시 컨설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여러 입시학원에서 무료 입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우희철 강남청솔직영 기숙학원 양평캠퍼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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