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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어학특기자 전형 분석

서울대와 수능 조건부 전형이 남은 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국제학부 전형 대부분이 합격자 발표를 마쳤다. 2013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큰 특징은 수시 지원을 6회로 제한한 것이다. 이로 인해 무분별한 지원이 줄고,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심으로 한 상위권대학들의 지원율도 하락했다.



중위권 대학 공인어학성적 인플레 현상 뚜렷

자기 강점 살릴 수 있는 전략 세워 전형 선택



다빈치교육센터 박누리 어학특기자 전문컨설턴트는 “수시에서 소신 지원하는 추세가 보이면서 수험생들이 중상위권 대학으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특히 영어논술을 보는 전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안 정 토플 전문강사는 “공인 어학성적은 지원자격일 뿐 평가 항목이 아니어서 많은 학생이 영어논술을 치르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은 토플 105점, 텝스 876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중앙대 글로벌리더 유형1의 경우 토플 100점, 텝스 820점 이상의 성적일 때 지원을 할 수 있다. 정 강사는 “공인 어학성적은 지원자격 조건이기에 토플 106점으로 지원해도 120점 만점의 성적으로 지원한 학생과 토플 성적 면에서는 불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3학년도 대입의 또 다른 특징은 공인 어학성적 평가 비율이 높은 중위권 대학의 성적 인플레 현상이 뚜렷했다는 것이다. 내신성적이나 교과 외 활동, 수능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어학 성적+면접’ 전형의 경우 어학 성적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박 컨설턴트는 “안정적으로 지원하려는 경향까지 더해져 1점 차이로 당락이 갈릴 만큼 어학점수 몰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토플 점수가 115점인 일반고 최석준(가명·3년) 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중앙대 글로벌리더 유형1과 동국대 전공 재능우수자 전형에 지원했지만 중앙대에만 합격했다. 내신과 수능, 교과 외 활동에 비해 공인 어학성적이 우수했던 윤경주(가명·3년) 양은 토플이 116점이었지만 영어논술 준비가 미흡해 중앙대는 떨어지고 동국대에 합격했다. 정 강사는 “전형의 유형과 본인의 준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논술 대비해 최신 이슈·생각 정리 연습을



2014학년도 대입에서 서류 비중이 높은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면 기본적으로 내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서류전형의 필수 평가 요소인 생활기록부를 충실히 작성하고, 교내 활동을 시작으로 교외 활동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야 한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드러낼 수 있는 활동과 자료도 준비해야 한다. 박컨설턴트는 영어논술을 치르는 전형이 점차 늘 것으로 예상했다. 어학특기자전형의 경향이 ‘어학 능력’에서 ‘기본적인 어학 능력+생각의 깊이·인성’으로 변하고 있어 영어논술은 학생의 어학 능력뿐 아니라 생각, 창의성, 인성 등의 요소를 고루 확인할 수 있어 학교 입장에서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박컨설턴트는 “평소 관심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과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어학특기자 전형 겨울방학 설명회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어학특기자전형 준비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다빈치교육센터 6층에서 열린다. 2013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분석과 효과적인 공인 어학성적 획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02-3444-1230, www.jdavinci.com





<박정현 기자 le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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