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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플랜B' 안드로이드폰 개발하나

노키아가 주력 운영체제로 삼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 대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노키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핵심인 ‘리눅스’ 운영체제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키아가 새 스마트폰에 안도로이드를 적용하기 위해 리눅스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윈도폰 단말기 판매 실적이 예상과 달리 저조해, 노키아가 안드로이드를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키아의 전략스마트폰 ‘루미아 920’이 기기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 판매량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완전히 밀리고 있어서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는 얼마 전 “윈도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대 파트너사인 노키아의 윈도폰 판매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엔가젯에 따르면 노키아는 지난 3분기까지 루미아 모델을 700만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 가운데 미국시장 판매는 60만대뿐 이었다.



한편 MS가 직접 윈도폰 단말기를 제조할 것이라는 소문도 노키아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MS가 자체 개발한 태블릿 ‘서피스’를 내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노키아의 최대 파트너사가 최대 경쟁사로 돌아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최근 노키아의 행보를 보면 지난 6월 리스토 실라즈마 노키아 회장이 말한 ‘플랜B’가 연상된다”며 “만약 윈도폰 전략이 실패한다면 그 대안은 안드로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민형 기자 jomin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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