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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 "그 정치인 얼굴에 커피 쏟고 싶었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여승무원 돌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적의 한 승무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딸 패통탄 친나왓을 지칭하며 "그녀의 얼굴에 커피를 쏟고 싶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 승무원은 당시 팀장에게 "'적의 딸'이 탑승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업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글과 함께 패통탄 친나왓의 이름이 포함된 당일 승객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그녀는 전날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거론하며 "상당히 화가 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은 항공사 측이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해당 스튜어디스의 해고를 요구하기도 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항공사 측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사과를 발표하며, 해당 승무원을 일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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