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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왕따·실직 … 대도시 자살률 크게 늘었다

2000년 이후 서울·부산 등 대도시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살 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2000년 8.9명이던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지난해엔 26.9명으로 3배 늘었다. 부산도 12.6명에서 31.9명으로 2.5배 증가했다. 대구·인천·광주 등 다른 대도시들도 2.4배 늘었다. 반면에 경북과 제주는 각각 1.7배, 1.9배 증가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자살 증가율이 낮았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장영식 선임연구원은 “왕따 등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과 실직·파산 등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자살이 늘면서 대도시 자살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0세 이상 자살률은 129.1명으로 평균(33.5명)의 4배가량 된다. 61세 이상 노인의 자살 원인은 ▶육체적 질병(45.7%) ▶정신적 문제(27.5%) ▶경제적 궁핍(7.1%) 등 순이었다. 반대로 10세 이상 20대 미만에서는 정신적 문제(28%)로 인한 자살이 제일 많았고 남녀문제(12.7%), 가정문제(12.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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