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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취득세 인하 약발 끝 … 잠실 109㎡형 1500만원 뚝

연말과 대선이 다가오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더 움츠러들고 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송파(-0.09%)·강동(-0.09%)·구로(-0.08%)·중랑(-0.08%)·강남구(-0.05%) 등이 많이 내렸다.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109㎡형(이하 공급면적)이 2주전보다 1500만원 내린 7억9000만~8억7000만원이다.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e-편한세상4차 114㎡형은 2000만원 하락한 6억5000만~7억1000만원이다. 잠실동 에이스공인 김미현 사장은 “공약이 복지 위주여서 시장에서 대선에 대한 기대감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취득세 인하 약발도 끝난 것 같다. 시한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아 살 만한 사람은 대부분 구입했을 것으로 중개업소들은 보고 있다.



 경기도도 0.04% 하락했다. 의왕(-0.14%)·안산(-0.10%)·의정부시(-0.09%)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서울과 경기도 전셋값은 0.02%씩 올랐다.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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