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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부인이 안철수 책을…' 리트윗 진상은



소설가 이외수 씨가 29일 자신의 트위터(@oisoo)에 "아내의 실수를 인정하고 상처 받으신 분들께는 제가 대신 사과 말씀 올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머니투데이가 30일 전했다.



이 씨는 "결혼 기념일에 아내의 트위터에 300여 명의 축하객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 와중에 독도수비대의 트윗과 안철수 박사의 책을 찢은 사진이 섞여 있었는데 독도 수비대의 트윗을 리트윗한다는 것이 실수로 책을 찢은 사진을 리트윗한 모양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29일 이 씨의 부인 전영자 씨의 리트윗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씨는 지난 23일 거다란(@geodaran)씨가 올린 "'안철수의 생각'을 찢었습니다. 제 인내의 한계가 왔습니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RT'라고 적었다.



거다란 씨의 글에는 안 전 후보의 책을 찢은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23일은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를 놓고 진통이 심화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거다란 씨의 글은 양측 지지자들에게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전 씨가 해당 글을 리트윗하면서 트위터 상에 '이외수 부인이 안철수 책을 찢었다', '이외수가 안철수 책을 찢었다' 등의 와전된 이야기까지 퍼졌다.



결국 전 씨가 문제가 된 글을 리트윗한 사실에 대해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안철수의 생각' 책이 찢어진 사진을 보았을 때 반대자들에게 염산을 뿌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는 느낌이었다. 그걸 이외수 부인이 리트윗 했다니... 그들은 장난 어린 '트윗 대통령'이란 별명이 진짜인 줄 아는가 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29일 오후 전 씨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이어 전 씨는 트위터를 통해 "그래 그렇게 모함하고 그렇게 죽이는 군요. 아는 게 없는 내가 더 속이 타네요. 안철수님 책 안 찢었다고요"라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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