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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랑의 열매에 500억원


삼성이 29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것이다. 삼성의 연말 성금 기부액 사상 최대 규모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 1999년 모금을 시작한 이래 한번에 기부하는 액수론은 최고”라고 밝혔다. 이수빈(73·사진 왼쪽) 삼성생명 회장과 서준희(58)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가 이동건(오른쪽) 회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삼성 관계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생각했으나 이건희 회장이 ‘경제도 어려운데 이럴 때 삼성이 나서야 한다’며 기탁금액 증액을 지시했다”며 “삼성이 국민성원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거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99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70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초기에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기탁했다.

 한편 삼성은 매년 국내외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장단 24명 포함, 임직원 15만 명이 참여했다. 12월에는 9년째 이어온 CEO 쪽방촌 방문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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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