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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LTE ‘갤럭시 카메라’ 출시

모델들이 LTE망에 접속할 수 있는 ‘갤럭시 카메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세계 첫 LTE(롱텀에볼루션) 카메라인 ‘갤럭시 카메라’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와이파이나 3G, 4G LTE망 등 네트워크 기반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를 제외한 스마트폰이 가진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 지난 8월 유럽 최대가전전시회인 독일 ‘IFA 2012’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1630만 화소, 광각 23㎜·광학 21배줌 렌즈와 4.8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1630만 화소, 광학 21배줌 렌즈
안드로이드 OS ‘젤리빈’탑재
통화 안 되지만 스마트폰 기능



 이날 출시행사에서 신종균(56) 무선사업부 사장은 “카메라는 아날로그 필름시대에서 디지털·스마트 카메라 등 꾸준히 발전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듯 갤럭시 카메라를 통해 영상소통 시대를 열어 진정한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특성상 데이터요금 가입이 필수라는 조건 때문에 당초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반 카메라전문 유통점 및 대형가전 유통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경주 전무는 “갤럭시 카메라 출시는 엔스크린 시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라며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데이터 용량별 요금제도 2만5000원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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