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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명물 플라자호텔 인도 갑부가 품다

1980년대 일본의 엔고시대를 부른 ‘플라자 합의’가 이뤄진 뉴욕 플라자 호텔이 인도 억만장자에게 넘어갔다. 영국 BBC방송은 28일(현지시간) 인도 재벌인 사하라 그룹의 수브라타 로이가 뉴욕 플라자 호텔 지분 7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로이는 미국-이스라엘 유통 그룹인 엘애드에 5억7500만 달러(약 6200억원)를 주고 이 지분을 인수했다. 나머지 25%는 사우디 억만장자인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소유하고 있다. 빈 탈랄은 지난 2004년 엘애드에 이번에 거래된 지분을 넘겼다.



 객실 230개의 뉴욕 플라자 호텔은 뉴욕 명물의 하나로 비틀스, 엘리노어 루스벨트, 마크 트웨인 등 역사적 명사들이 애용했다. 또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과 ‘나 홀로 집에 2’ 등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85년 선진 7개국(G7) 정상들이 달러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플라자 합의도 이 호텔 이름을 딴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 엔화 가치가 치솟자 일본 기업들이 뉴욕 록펠러센터 빌딩 등 미국 부동산을 대거 사들였다가 90년대 철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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