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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건물 에너지 사용량 원격 체크 서비스

무인경비시스템과 에너지 절약. 다소 이질적인 두 분야가 에스원에서 만났다.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은 지난 3월 에너지 효율화사업 브랜드 ‘엔프라(enfra)’를 선보이며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30여 년간 보안 분야에서 축적된 원격관제, 모니터링 노하우를 에너지 관리 기술과 접목해 신사업을 개척했다.

 국내 에너지 소비량의 30%는 건축물에서 쓰인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등급을 매겨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좋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얻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에스원이 엔프라 브랜드를 출시한 이유다.

 에스원은 엔프라 소속 전문가들이 첨단 진단장비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이용 현황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구성해 고객에게 제안한다. 단순히 컨설팅에서 끝나지 않고 노후 설비와 시스템을 재정비하도록 돕는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내년 하반기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고객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에너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런 모니터링은 에너지 관리뿐 아니라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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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