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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도장 공정서 생기는 분진 바로 없애

46만9825t.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 양이다. 옥포조선소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선박을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연료, 하수처리 시설까지. 조선소를 운영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들고, 또 그만큼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환경경영에 212억원 가까운 비용을 들인 것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른바 ‘그린 조선소’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대우조선해양이 그린 조선소를 위해 신경쓰는 분야가 도장 공정이다. 에너지 소비가 많고 분진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도장 공정을 중심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한 해 온실가스 3000t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계산이다. 또 도장 전처리 공정에 진공흡수기 형태의 ‘버큠 멀티샌딩머신’을 도입했다. 집진기가 달려 분진을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장치다.

 공장에서 생기는 오·폐수는 법적 배출허용 기준치의 3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한다. 발생한 오수 중 8%가량은 생물학적으로 처리해 재이용수 탱크에 모은다. 이 물은 수압 테스트를 하기 위한 물이나 선박 하부에 싣는 밸러스트 수(水)로 다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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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