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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로 19.88㎞ 주행 … 대구 연비왕 탄생

올해 대구의 연비왕이 탄생했다. 대구시는 교통안전공단,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TBN 대구교통방송본부와 공동 개최한 ‘2012 대구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연비왕(대상) 1명을 포함해 연비 우수자 8명을 28일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 동안 자동차에 에코인디게이터를 달고 실생활에서 10일 이상 운행하고 200㎞ 이상 주행한 대회 참가자 45명 가운데 우수자를 뽑았다. 에코인디게이터는 급가속·급출발·급제동·순간연비 등을 표시해 경제운전을 유도, 연료비를 절약하는 차 보조장치다.

 연비왕에는 태진천(51·수성구 신매동·사진)씨가 선정됐다. 태씨는 1600㏄ 아반떼 승용차를 휘발유 1L로 19.88㎞를 주행해 공인연비(15.2㎞)보다 30.8%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그는 평소 경제운전 실천을 위해 차계부를 쓰면서 자신만의 안정된 운전법을 터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여유 있는 마음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운전석에 앉으면 출발 전 “안전”을 되뇌이며 급가속, 급제동, 관성주행 등 경제운전 수칙을 지켜왔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가 행사 당일 일정구간을 주행해 연비왕을 선발한 것과 달리 평소 참가자의 경제운전 실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출퇴근 등 실생활 운행자료를 바탕으로 연비왕을 선정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시는 다음 달 10일 시청에서 연비왕과 최우수 2명, 우수 5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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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