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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가격 따로 성능 따로

차량용 블랙박스 성능은 가격 순이 아니었다. 10만원대 제품 중에 30만원 안팎 하는 고가품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것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소시모 11종 분석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27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11종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자동차부품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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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해상도, 번호판 인식 성능, 전자파 방출 정도 등 16가지 항목에 대해 KS규격을 만족하는지를 시험했다. 제품은 온라인 몰에서 직접 구매했다.



 조사에 따르면 11개 제품 중 ‘아이나비 블랙클레어’(14만1300원)와 ‘블랙뷰 DR380G-HD’(17만9000원), 그리고 ‘HDR-1700’(19만9000원)이 별 5개 만점에 별 4개로 최고 판정을 받았다. 세 제품 모두 ‘완전방전 방지’ 한 항목을 빼고 KS규격을 충족했다. ‘완전방전 방지’란 주차했을 때 차의 배터리가 방전에 가까운 상태가 되면 블랙박스가 자동으로 꺼짐으로써 완전방전을 막아주는 기능이다.



 36만5000원으로 가장 비싼 ‘다본다아트 HDA-1000T’는 별 두 개였다. 전자파 기준 등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파 방해를 받아 차 안에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데 문제가 생길 정도로 전자파가 나왔다. 이 제품의 값이 비싼 데 대해 제조사인 현대오토콤 측은 “다른 제품에 없는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부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블랙박스가 현재 녹화 중인 광경을 보여준다.



 중국산인 ‘에셜론R02’는 밤은 물론 낮에도 앞서가는 차량 번호판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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