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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 지면서비스
  • 아내 본 적 없는 시청각장애 남편 "청혼은…"

    아내 본 적 없는 시청각장애 남편 "청혼은…" 유료

    그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 어릴 때 심한 열병을 앓은 뒤 시청각 중복 장애인이 됐다. 촉각만으로 세상을 느낀다. 그의 아내는 키가 성인 남성의 허리춤에 닿을 정도인 1m20㎝다. 세 살 때 허리를 다쳐 척추장애인이 됐다. 남편이 달팽이처럼 느리게나마 세상 속으로 나올 수 있었던 건 눈과 귀가 돼준 아내 덕분이다. 조영찬(41)씨와 김순호(49)씨 부부...
  • 아내의 속 유료

    한 시간 전부터 남편은 아내를 바라보고 있다. “뭘 봐요?” “그냥.” “무슨 할 말이라도 있어요?”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일도 아니다. 다만 남편은 글을 써야 하는데 소재가 떨어진 것이다. “왜 글이 안 써져?” “그런 것 같아.” “폴록에서 온 남자가 다녀갔나 보네.” '폴록에서 온 남자'는 영감을 빼앗아 가는 ...
  • 아내의 가을 유료

    점심때 추어탕 먹으러 교보문고 앞까지 갔다. 거기서 나는 어제 아내가 참 좋더라고 말해준 글귀를 본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장석주 시인이 쓴 '대추 한 알'의 한 부분이라고 한다. 역시 시인이니까 태풍과 천둥과 벼락을 찾아내는구나. 서정주 시인도 그랬지 않은가. 가을 국화 앞에서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