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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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23㏊ 잿더미…고성 산불 원인은 부실시공 화목보일러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 주불이 진화된 지난달 2일 오전 화재 현장의 산림이 검게 타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123㏊에 달하는 산림을 태운 강원 고성산불의 원인은 '화목보일러 부실시공'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주택에 화목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연통을 부실하게 시공해 보일러실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지게 한 혐의(실화 등)로 A씨(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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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불재해지역에 희망공작소 운영
강원도 고성군이 구상한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사업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모두 75개의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고성군은 6월 중 국고보조금이 교부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한다. 고성군 거진6리 마을회관을 공방으로 리모델링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창의적 목제품 제작 교육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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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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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피해 1년 전의 14분의 1, 풍속 절반으로 준 덕분 유료
산불로 검게 변한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삼림 지역. [연합뉴스] 지난 1일 저녁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은 지난해 4월 고성·속초 산불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피해 면적은 14분의 1에 불과하다. 발화 지점과 시기 모두 유사한데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는 뭘까.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피해 면적은 85㏊로 주택 1채 등 시설물 6개 동이 불에 탔다. 산불... -
고성 산불 전신주 피뢰기 연결선 3개 끊겨 있었다 유료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토성면 원암리 도로변 전신주의 피뢰기(避雷器) 연결선 3개가 화재 발생 이전부터 끊어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기 분야에서 40여 년 일한 김모(65)씨는 7일 중앙일보 취재진에게 “TV 화면을 통해 보니 화재의 주원인으로 거론되는 개폐기 케이블 탈선 외에도 사고 지점의 피뢰기 연결선 3개가 끊어져 ... -
초속 30m 강풍타고 산불 속초·고성 덮쳤다… 사망자 2명으로 유료
4일 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차량 뒤로 대피해 수건으로 코를 막은 채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뜨거운 불길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강원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콘도와 민가 주변까지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고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