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해진 사랑·지혜 자매 "우리 돌잔치 해요" 유료
... 모습을 보여주는 게 도리일 거라는 생각에 조금 큰 잔치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돌잔치에 차려질 뷔페 상의 주메뉴는 닭고기. 하객들 선물로는 계란을 준비했다. "최근 조류독감 여파로 고생이 심한 전국 양계 농가의 고통을 나눠보자"는 장씨의 아이디어였다. 민씨 부부는 돌잔치가 끝나면 쌍둥이 유모차에 두 딸을 태우고 한동안 바깥 나들이를 할 계획이다. 그동안 딸들과 함께 가보고 ... -
'살인 독감' 美전역 확산 어린이 20여명 사망 유료
... 동서부를 가릴 것 없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마요 클리닉의 그레고리 폴랜드 박사는 "푸젠형으로 알려진 이번 독감은 고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격렬하게 나타나 일단 걸리면 1~2개월 정도는 고생해야 하며 대다수가 입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기관지염.폐렴 등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크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미 전역에서 독감백신의 부족 사태마저 벌어져 우려를 더하고 있다. ... -
[2003 여기 이사람] 무교동 토스트점 김석봉씨 유료
... 기뻐.바뻐.예뻐를 줄인 말이다. 뭐든지 기쁘게 받아들이고 바쁘게 뛰고 예쁘게 살자는 말이다. 그는 "불황에 힘들다고들 하지만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릴 적부터 워낙 고생을 많이 해서요. 배급 밀가루를 타서 끼니를 이었죠. 초등학교 졸업 후에 막노동.과일장사.용접공 등 안 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계속 하고 싶었어요. 토스트 노점도 저녁에 공부시간을 ... -
초·중·고생 40% 근시 유료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근시인 학생은 4명, 충치 등 구강질환이 있는 학생이 6명에 이른다. 정상체중을 50%나 초과한 비만 학생도 1천명 중 8명이나 된다.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초.중.고생들의 체격은 10년 전보다 많이 커졌으나 근시.충치.피부질환 등이 늘어 체질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상태가 좋아졌으나 ▶운동 부족▶잘못된 식습관▶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