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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겁 없는 여기자 마카오를 가다 유료
... 말이다. 시도를 감행한 단초는 두 가지였다. 석 달 전 김정남이 마카오의 한 바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는 정부 당국자의 발언이 하나다. 한국인들이 아는 체하자 김정남 쪽에서 ... 문을 닫고 밤새도록 소주를 마셨다는 얘기도 들린다. 자장면·짬뽕·탕수육을 주 메뉴로 하는 한국식 중화요리점 '강남홍'에도 자주 들렀다. 교민들은 “김정일 위원장이 쓰러지고 북한 핵실험이 ... -
[홍콩에서] 확 바뀐 북한 외교관 태도 유료
홍콩에서 남북 화해 분위기를 실감케 만드는 일이 있었다. 한국 하면 두 손을 내젓던 북한의 외교관들이 한인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주(駐)홍콩 북한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이길호.김영조 영사는 지난 16일 저녁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동남해운의 사무실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 회사는 남북한을 오가는 선박을 띄우고 있어 북한과 벌이는 사업이 적지 않은 편이다.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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