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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확진자 방에 4시간 가두고 "실수"...이랬던 동부구치소 유료
...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음성 환자임을 확인해 방을 바꿔 줬다"고 설명했다. A씨 지인은 3일 중앙일보에 "A씨는 결국 나흘 뒤 같은 달 23일 2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교도소로 ... 편지에는 강당에 200여명을 모아놓고, 가축 취급을 당했다고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독자제공] 수용자에겐 검사 결과를 통보도 해주지 않는 등 인권침해가 상당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 -
최성해에 회유성 전화 의혹, 유시민·김두관 수사 가능성 유료
... 기공식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팀이 수사 과정에서 위증교사, 증인에 대한 ...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위증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심 후 '위증' 수사 27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요구대로 해달라"는 취지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 -
이용구 법무실장 때 법무부 '도로 위 폭력 엄정 대응' 지시 유료
... 권한이 비대해진 경찰 수사를 어떻게 신뢰하겠느냐는 의구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20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법무부는 “2017년 1월부터 최근까지 총 492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 택시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용구 차관의 법무실장 재직 시 '도로 위 폭행 엄단' 지시를 하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법무부] 검사 출신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도로 ... -
대법 연구관들 “판사문건 문제없다” 유료
... 내린 데 이어 일선 법관들이 윤 총장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인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법원 내부 온라인망에 ... 관련기사 징계위 강행 땐 법 절차 위반, 징계위원 명단 비공개도 논란 추미애, 노무현 영정사진 올리며 “살 떨리는 공포…검찰개혁 해낼 것” “판사 문건, 재판 침해할 우려” 의견 있어…법관회의 ... -
대법 연구관들 “판사문건 문제없다” 유료
... 내린 데 이어 일선 법관들이 윤 총장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인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법원 내부 온라인망에 ... 관련기사 징계위 강행 땐 법 절차 위반, 징계위원 명단 비공개도 논란 추미애, 노무현 영정사진 올리며 “살 떨리는 공포…검찰개혁 해낼 것” “판사 문건, 재판 침해할 우려” 의견 있어…법관회의 ... -
[단독]유은혜 3조 역점사업, 심사받을 업체 출신이 심사한다 유료
... 법인카드를 사용해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 심의위원이 A업체 전임이사…전현직 이사진에 공무원 출신 11명 지난 9월 변경된 교육부 미래학교조성심의위원회 명단. A업체 전임이사 ...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심의하는 '미래학교 조성 심의위원회'에도 A업체의 입김이 닿았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지난 9월 이 위원회 위원 6명 가운데 2명이 A업체의 전임 이사로 ... -
[사랑방] 장세정 논설위원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유료
장세정 장세정(사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6일 '제 42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을 받았다. 장 위원은 코로나19 관련 심층 보도로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79년 제정된 이 상은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매년 공동으로 시상한다. -
추미애에 쓴소리한 한동훈, 다음날 용인서 진천으로 발령 유료
한동훈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사진) 검사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다음 날 충북 진천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올해 들어서만 사실상 세 번째 좌천된 것으로, ... 밝혔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괘씸죄가 적용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검사장은 전날 중앙일보 등 언론과의 통화에서 추 장관의 12일 국정감사 발언들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추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 -
피살 공무원 형 “남북 선박 수시로 무전 교신, 동생 살릴 수 있었다” 유료
이래진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형 이래진(55·사진)씨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는 남북 간 교신이 가능해 해군과 해경이 북한군에 동생의 구조 요청을 할 수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2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23일 오전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23호를 타고 북측이 NLL이라고 주장하는 해역으로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