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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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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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정치라는 게 지나면 남가일몽” JP “정치는 허업이란 말 다시 되뇌었다” … “대지 품었다가 기회 놓쳤는데 어떤가” JP, 이 총재에게 묻고 싶었지만 …
2000년 16대 총선 3개월 뒤인 7월 22일 김종필(JP) 자민련 명예총재(왼쪽)가 경기도 용인의 은화삼 컨트리 클럽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만났다. 이날 폭우로 골프가 취소된 뒤 회동에서 JP는 이 총재에게 원내 교섭단체 정족수를 20명에서 17명으로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추후 이 총재는 대변인을 통해 “단둘이 앉은 시간은 30초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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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아닌 이상 잃을 때 비로소 늙는다” JP '청춘' 번역해 양김 퇴출론 잠재워 … 소년 독서광 JP “일야일권 독파주의” 나폴레옹 전기가 5·16 상상력 자극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올해 90세로 젊은 시절과 마찬가지로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청구동 자택 2층 서재 는 일어·영어·한국어로 된 역사·위인전·문학책 등이 가득차 있다. 그는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라며 “매일 책을 읽지 않으면 그날 아무것도 안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가 1971년 쓴 자신의 『JP칼럼』 초판본을...
2015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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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바다는 큰 물 작은 물 안 가린다” 자민련 TK서도 약진 '신3김 체제' 등장 … DJ “JP와 함께 연설 상상도 못해” 반YS 투쟁이 DJP 공조 출발이었다
1996년 5월 26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4·11 총선 민의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와 김종필(JP) 자민련 총재가 맞잡은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당의 국회의원 당선자 빼가기에 항의하는 장외집회로 양당 간 공조의 시작이었다. JP는 “김대중 총재는 지난 30년간 나와서 있는 자리는 달랐지만 나름대로 오늘이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