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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 [<!HS>정운찬<!HE> <!HS>칼럼<!HE>] 이승만과 박근혜 그리고 경제
    [정운찬 칼럼] 이승만과 박근혜 그리고 경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1960년 4월 26일. 그날은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이 원한다면 물러나겠다'며 자진 사퇴한 날이다. 4·19 혁명 후 꼭 일주일 만이었다. 나는 그때 어렸다. 세상물정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던 때였다. 그러나 서울 시내 곳곳에서 학생들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하고 정부는 이들을 총으로 막으려다 많은 사상자를 냈다는 신문 보도에...
  • [<!HS>정운찬<!HE> <!HS>칼럼<!HE>] 캐나다에서 본 소프트 파워
    [정운찬 칼럼] 캐나다에서 본 소프트 파워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국가가 혼란스럽다. 서민 삶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일로다. 미래가 걱정이다. 민주공화국에 대한 신념과 정치철학 없는 리더십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난달 방문했던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생각난다. 캐나다 방문은 3·1운동의 제34번째 민족대표인 스코필드(F. Schofield) 박사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캐나...
  • [<!HS>정운찬<!HE> <!HS>칼럼<!HE>] 누구를 위해 전쟁 부를 수 있는 휘파람 부는가
    [정운찬 칼럼] 누구를 위해 전쟁 부를 수 있는 휘파람 부는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연설에서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독려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박탈을 주장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을 갖자는 사람도 있다. 전쟁불사론(戰爭不辭論)이 등장하고 미국 일각에서는 선제타격론(先制打擊論)까지 ...
  • [<!HS>정운찬<!HE> <!HS>칼럼<!HE>] 리더십이 갖춰야 할 조건
    [정운찬 칼럼] 리더십이 갖춰야 할 조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저 영감이 총리로 있는 한 영국은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 같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1940년 6월 처칠 영국 총리의 라디오 연설을 듣고 비서에게 한 말이다. 루스벨트는 처칠의 연설을 듣고 영국이 독일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확신을 얻어 미국의 참전과 영국 원조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처럼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리더십은...
  • [<!HS>정운찬<!HE> <!HS>칼럼<!HE>] 한국경제, 다시 시작하자
    [정운찬 칼럼] 한국경제, 다시 시작하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내가 다니던 소박한 밥집이 문을 닫았다. 장사가 반짝 잘되는 걸 본 건물 주인이 월세를 대폭 올려 달라고 해서였다. 그 밥집 부근에 있던 포장마차도 문을 닫았다. 손님이 없어서였다. 밥집은 집주인의 횡포로, 포장마차는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 악화로 문 닫은 것이다. 제조업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많은 중소기업이 ...
  • [<!HS>정운찬<!HE> <!HS>칼럼<!HE>]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정운찬 칼럼]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11월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동안, 마침 나는 그곳에서 전당대회 과정을 TV로 지켜볼 수 있었다. 비록 피상적인 관찰 수준이었지만 현지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듣는 전망과 해설은 서울에서 간접적으로 전해 듣던 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 오랫동안 미국에 뿌리를 내린 동포들의 현실 인식이나 대선 전망 또한...
  • [<!HS>정운찬<!HE> <!HS>칼럼<!HE>]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정운찬 칼럼]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이 전국을 강타(强打)하고 있다. 나라는 이미 벌집을 쑤셔 놓은 꼴이 돼 버렸다. 그런데도 국민은 알 필요도 없고, 옳고 그름을 따져서는 안 되며, 불필요한 논쟁도 하지 말란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은 모양이다. ...
  • [<!HS>정운찬<!HE> <!HS>칼럼<!HE>] 동반성장, 경제민주화 그리고 공정성장
    [정운찬 칼럼] 동반성장, 경제민주화 그리고 공정성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문제는 역시 경제였다. 지난 6월 23일 영국인들은 브렉시트를 선택했다. '보통 영국인들'이 브렉시트를 지지한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근원을 둔 지나친 경제적 불평등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은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경제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
  • [<!HS>정운찬<!HE> <!HS>칼럼<!HE>] 정부는 대학의 친구인가, 적인가?
    [정운찬 칼럼] 정부는 대학의 친구인가, 적인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전 국무총리 대학이 길을 잃었다. 사회가 대학에 맡긴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위기다. 대학의 위기는 대학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나라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답답하다. 대학의 중요한 책무는 교수들의 연구를 통해 국가의 새로운 지적 자산을 창출해 내고, 시대 변화를 올바르게 읽어 내고 예측함으로써 지속...
  • [<!HS>정운찬<!HE> <!HS>칼럼<!HE>] '정부 주도' 구조조정에 대한 단상
    [정운찬 칼럼] '정부 주도' 구조조정에 대한 단상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구조조정'이 우리 사회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경제성장 과정에서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으나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 그러므로 특히 서민 가계에 큰 피해를 주지 않도록 충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일부 관료와 정치권의 정책적 사고가 아직도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 [<!HS>정운찬<!HE> <!HS>칼럼<!HE>] 제20대 국회는 어떤 국가를 만들 것인가?
    [정운찬 칼럼] 제20대 국회는 어떤 국가를 만들 것인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사계절 어느 한순간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지만, 늦봄과 초여름 사이 이맘때 세상은 온통 연초록으로 물든다. 풀과 꽃과 나무들이 저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밋밋했던 관악산이 한순간 눈부신 생명의 조화를 한껏 뽐내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이 계절은 슬픔과 미안함이 가득한 시간일 뿐이다. 생명이...
  • [<!HS>정운찬<!HE> <!HS>칼럼<!HE>] 아직도 요원한 정책선거
    [정운찬 칼럼] 아직도 요원한 정책선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변화가 정말 아쉽다. 적어도 문제점과 개선 방향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듯한데 실현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지금 한창인 총선 이야기다. 선거가 시작되면 모든 정당과 정치인, 언론은 '정책선거'를 다짐한다. 그러나 막상 선거가 진행될수록 '정책'은 뒷전이고 '색깔 칠하기' '지역감정' 등의 구태가 선거를 주도한다. “표 앞...
  • [<!HS>정운찬<!HE> <!HS>칼럼<!HE>] 청년실업 문제도 동반성장으로 풀자
    [정운찬 칼럼] 청년실업 문제도 동반성장으로 풀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전 국무총리 가히 백가쟁명(百家爭鳴)이다.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 노동계, 재계, 그리고 말 좀 한다는 인사들이 다들 나서 한마디씩 거든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니 청년 일자리 문제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임은 분명하다. 청년들의 삶이 고달플수록 '청년'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팔리는 '인기 상품'이다. 작년 ...
  • [<!HS>정운찬<!HE> <!HS>칼럼<!HE>] 개성공단 폐쇄, 과정 없는 통일정책의 결과
    [정운찬 칼럼] 개성공단 폐쇄, 과정 없는 통일정책의 결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최선의 선택일까?' 나 자신에게 여러 번 질문했다. 그때마다 '아니다'고 스스로 답한다. 개성공단 폐쇄 이야기다. 북한의 핵무기화와 미사일 발사 성공은 우리에게 큰 안보 위협이다. 맞다. 정부가 북한제재 카드를 꺼내 든 이유를 분명 알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 글을 쓰면서도 '최선의 방법이었을까?'라고 물을 때 여전히 '아...
  • [<!HS>정운찬<!HE> <!HS>칼럼<!HE>] 인향만리 - 신영복 선배를 추모하며
    [정운찬 칼럼] 인향만리 - 신영복 선배를 추모하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좋아하고 존경했던 신영복 선배가 지난달 15일...
  • [<!HS>정운찬<!HE> <!HS>칼럼<!HE>] '혁신의 기업가'가 성공하는 사회를 꿈꾸다
    [정운찬 칼럼] '혁신의 기업가'가 성공하는 사회를 꿈꾸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신년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CBS)에서 흘러나온 노랫말이 가슴을 울렸다. '때때로 우리 모두 꿈꿔요' '모든 이웃이 친구처럼 지내는 세상을' '우리 모두 희망과 이루려는 의지를 갖기 바라요'. 아바(ABBA)의 'Happy New Year'다. 노랫말에 마음이 쏠린 이유는 '모든 이웃이 친구처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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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