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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 [중앙시평] 삼성 반도체도 죽을 뻔한 때가 있었다
    [중앙시평] 삼성 반도체도 죽을 뻔한 때가 있었다 이철호논설주간 단군 이래 반도체가 최대의 황금알을 낳고 있다. 삼성전자는 24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올해 반도체 1위 기업에 등극할 모양이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예사롭지 않지만 반도체 수퍼호황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시장조사 기관인 IC인사이츠와 가트너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외에도 신규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며 “특히 클라우드(인터넷 저장공간 대여)...
  • [중앙시평] 꼴찌인 유승민에게 보내는 갈채
    [중앙시평] 꼴찌인 유승민에게 보내는 갈채 이철호논설주간 이번 대선에서 불가사의한 대목의 하나는 유승민 후보(이하 경칭 생략)다. 지난 13일 TV토론은 유승민의 재발견이었다. 다른 후보들도 “유승민의 압승”이라 입을 모았고 바른정당에선 “토론혁명이 일어난다”고 흥분했다. 하지만 지지율은 꼴찌나 다름없는 2~3%를 맴돈다. 오죽하면 “유승민은 안 보이고 딸 유담만 보인다”고 할까. 돌아오라는 지지...
  • [중앙시평] 박근혜만 모르는 박근혜의 운명
    [중앙시평] 박근혜만 모르는 박근혜의 운명 이철호논설주간 모래시계 검사 출신인 홍준표 경남지사(이하 경칭 생략)는 검찰을 잘 안다. 그가 “지금 검찰은 딱 한 명의 눈치를 본다”며 “그 사람이 (박근혜를) 구속하라면 구속할 것”이라 했다. 언론은 이 발언을 받아쓰며 '그 사람'이라 적고 '문재인'이라 읽었다. 검찰이 차기 권력 1순위의 눈치를 살핀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 때 7...
  • [중앙시평] 박근혜보다 더 불쌍한(?) 차기 대통령
    [중앙시평] 박근혜보다 더 불쌍한(?) 차기 대통령 이철호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적은 일어나기 쉽지 않다. 헌법재판소가 내린 혼인빙자간음죄·간통죄·사형제·낙태금지·수도 이전·김영란법 등 주요 판결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재판관들의 성향보다 일반 국민의 여론에 충실히 따랐다는 점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이 77%나 된다. 탄핵이 기각돼도 온전히 대통령 역할을 할지 의문이다. 보수 정치인들부터 ...
  • [중앙시평] 고영태는 의인인가 파렴치범인가
    [중앙시평] 고영태는 의인인가 파렴치범인가 이철호 논설주간 고영태는 최순실 사태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최순실에게 모욕당하고 2년 전부터 자료를 모았다”고 했다. 의상실에서 CCTV를 찍고 전화녹취도 했다.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부장은 독일에서 인터넷, 난방, 음식까지 끊긴 상태에서 국정 농단 자료를 모았다고 했다. 이들은 검찰 수사와 국회 청문회에서 '내부 폭로자'로 박수를 받았다. 야당은 ...
  • [중앙시평] 알아서 기어야 하는 대한민국
    [중앙시평] 알아서 기어야 하는 대한민국 이철호 논설주간 요즘 따라 시인 유하의 '알아서 기는 법'이 자꾸 떠오른다. '…고참이 얼굴만 찡그려도 하낫 둘/ 알아서 선착순/…/ 아아 알아서 길 때/ 모든 게 알아서 편리한 세상'.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이렇게 복기했다. “예전에 뇌물은 기업이 비자금을 만들고, 배달 사고를 막기 위해 정권 2인자에게 몰래 건네주었다. 그런데 ...
  • [이철호의 시시각각] 언론 통제하다 부메랑 맞은 박근혜
    [이철호의 시시각각] 언론 통제하다 부메랑 맞은 박근혜 이철호 논설주간 조선일보 인사에게 들은 이야기다. “우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싸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최순실과 싸웠더라.” 실제 알려진 조선일보의 우병우 부동산 의혹 보도(7월 18일)→청와대의 '부패기득권 언론'이란 반격(8월 21일)→송희영 주필 사태(8월 26일)라는 흐름과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
  • [이철호의 시시각각] 아슬아슬한 문재인의 문제 발언
    [이철호의 시시각각] 아슬아슬한 문재인의 문제 발언 이철호 논설주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의 발언에 거침이 없다. 자신감이 넘친다.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답다. 턱밑까지 올라온 이재명 성남시장을 따돌리느라 발언 수위도 자꾸 높아진다. 위험한 수준이다. 과거와 대비해 보면 그 아슬아슬함이 한층 선명해진다. 문재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면 다음은 혁명밖에는 ...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죽어도 창조경제는 살려야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죽어도 창조경제는 살려야 이철호 논설주간 한국 역사상 가장 무서운 3대 대란(大亂)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한국동란(6·25전쟁)·김영란이란 우스개다.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절벽이 심각하다. 가계소비가 3분기 연속 마이너스다. 미래가 겁나니 기를 쓰고 저축한다. 올해 가계저축률은 8.66%로 수직 상승했다. 저축이 경제 발목을 잡는 이른바 '저축의 역설'이다. 당연히 내년 성장...
  • [이철호의 시시각각] 더이상 무덤에 침 뱉고 싶지 않다
    [이철호의 시시각각] 더이상 무덤에 침 뱉고 싶지 않다 이철호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은 사실상 끝났다. 단지 최순실이나 문고리 3인방 탓만이 아니다. 문제는 지금 국민들이 박 대통령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 정치적 고질병은 오래됐다. 윤창중·윤진숙 등 해괴한 수첩인사,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때의 무능함에 국민들은 절망했다. 정치판의 유승민 찍어내기와 이한구의 공천학살을 보며 좌절했다....
  • [이철호의 시시각각] 희망의 미국기업, 절망의 한국기업
    [이철호의 시시각각] 희망의 미국기업, 절망의 한국기업 이철호 논설실장 당초 미국 증시는 트럼프 당선을 악몽으로 여겼다. 다우지수가 평균 11% 곤두박질할 것이라는 '트럼프 탠트럼(발작)'이 대세였다. 월스트리트는 “트럼프는 인간 그 자체가 악재”라고 저주했다. 경제를 말아먹는다는 것이다. 실제 트럼프가 당선되자 일본 닛케이지수는 5.36% 폭락하는 발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뉴욕 증시는 멀쩡했다. 험한 꼴은...
  • [이철호의 시시각각] 촛불 다음의 법적·정치적 해법은?
    [이철호의 시시각각] 촛불 다음의 법적·정치적 해법은? 이철호 논설실장 100만 촛불집회 이후 청와대가 많이 바뀐 모양이다.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제거되면서 비서실장·수석 등 공식 참모들의 건의가 바로바로 먹혀 든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외부 인사들과도 부쩍 자주 만난다는 소문이다. 종교 지도자와 공개된 모임뿐 아니라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들을 청와대나 안가로 모셔 의견을 듣는다는 것이다. 늘 혼자...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뒷모습이라도 아름다워야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뒷모습이라도 아름다워야 이철호 논설실장 그제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 명)의 촛불집회에 쇠파이프와 죽창, 물대포는 없었다. 광장의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과 함께 “비폭력”을 외쳤다. 일부가 폴리스라인을 압박하자 “경찰이 무슨 죄냐, 박근혜만 물러나라”고 만류했다. 이날 집회에는 조끼 차림의 민주노총·전농보다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 곱게 단장한 젊은 연인들이 압도적 ...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 애국의 승부수 던져야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 애국의 승부수 던져야 이철호 논설실장 대한민국이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는 분위기다. 지지율이 고작 5%다. 2차 사과의 '약자 코스프레'는 통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게 결코 아니다”고 했지만 여전히 국민 눈에는 삿되고 요사스러운 기운이 주위를 감돈다.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는 자탄조차 조롱과 경멸의 대상이다. 박 대통령은 권력에 미련을 못 버린 듯하지...
  • [이철호의 시시각각] 정신과 의사들이 보는 최순실 사건
    [이철호의 시시각각] 정신과 의사들이 보는 최순실 사건 이철호 논설실장 하루하루 상상 그 이상의 기막힌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영화 '곡성'의 무당굿이나 '검은 사제들'의 퇴마 의식은 저리 가라다. 영생계·팔선녀·오방낭 같은 샤머니즘 용어들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다. 부끄러운 시절이다. 드디어 '최순실 게이트'에 호스트바 선수까지 등장했다. 막장 드라마답게 대사들도 지저분하다. “능력 없으면 부모를...
  • [이철호의 시시각각] '동네북' 갤럭시 … 코카콜라를 보라
    [이철호의 시시각각] '동네북' 갤럭시 … 코카콜라를 보라 이철호 논설실장 삼성은 억울할지 모른다. 사방이 온통 적인 분위기다. 삼성은 8월 24~30일 3건의 발화 사건이 터지자 갤럭시노트7의 출하를 중단했다. 반면 4건의 아이폰7 발화 사건에도 애플은 묵묵부답이다. 특히 자동차 속의 옷 안에 넣어둔 아이폰7에서 불이 나 자동차까지 태운 호주 사건은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하지만 세계 주류 언론들은 애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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