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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송길영 Mind Miner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글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멜로디가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국민 간식으로 불리며 저 멀리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등 60여개 국가에 팬을 만들었다는 초코 과자의 광고입니다. 1989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살면서 겪는 힘들거나 고맙거나 그리운 상황에 말없이 과자를 놓고 메모를 남기는 장면으로 우리의 마음을...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유효한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유효한 송길영 Mind Miner 1970년대부터 신촌에 있던 '독수리 다방'을 아시나요? 중장년층들에게는 모닝빵과 잼을 함께 주던 커피와 입구에 가득 꽂혀있던 쪽지들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핸드폰은커녕 삐삐도 없던 시절에 친구와의 약속은 근처 대학의 심볼과 같은 이름의 다방에 모이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었습니다. 혹여 다른 일이 생기거나 늦게 오는 친구라도 있...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BTS, 그들다움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BTS, 그들다움 송길영 Mind Miner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이 컴백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로 준비 기간을 갖고 다시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나오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인지라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다만 그 컴백의 무대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인 것이 다른 것이지요. 빌보드는 미국의 유행 음악이 세계의 유행 음악과 다름없었던 시절, 문화제국의 공식 랭킹을 만들어...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빨래터의 부활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빨래터의 부활 송길영 Mind Miner 신윤복과 김홍도의 민속화 속 빨래터 장면은 동네 이웃들끼리의 커뮤니티로서 노동과 교류가 함께 보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매일 몇 시간은 걸렸을 이 고단한 노동에서 해방해 준 것은 세탁기라고 합니다. 스웨덴의 통계학자 한스 로슬링 박사는 세탁기가 발명되면서 어머니가 자신의 손을 이끌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시...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52시간, 저녁을 맞이하다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52시간, 저녁을 맞이하다 송길영 Mind Miner 주 52시간으로 근무 한계를 규제하는 법률의 시행이 불과 수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이란 자조 섞인 말처럼 그야말로 '회사인간'이었던 사람들에겐 꿈과 같았던 저녁 자유시간이 이제 주어지게 된 것이지요. 이미 하루 8시간보다 적은 근무시간을 규칙으로 만든 회사도 있습니다. 초기 제도의 정착을 위해 근무시간 종료...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창의가 제값 받는 사회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창의가 제값 받는 사회 송길영 Mind Miner 지난 주말, 가구 소품이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상용품들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이십 년도 넘게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관람객들 손마다 가득 채워진 쇼핑백을 보니 최근 집을 꾸미는 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먼 훗날 큰돈을 모아 새...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소리 없는 아우성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소리 없는 아우성 송길영 Mind Miner 모차르트의 도시라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는 간판으로 유명한 게트라이데 거리가 있습니다. 문맹이 많았던 중세시대 사람들을 위해 그림으로 그렸던 간판들이 이제는 명물이 된 것이라 하는데, 반드시 장인이나 예술가가 만들도록 한답니다. 심미적 요소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 도시에 조금이라도 유명한 ...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다시 만나요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다시 만나요 송길영 Mind Miner 역사가 오래된 보험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2011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강당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했습니다. “빅 데이터”라는 말이 채 알려지기 전부터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했던 기업입니다. 7년 전 처음 강연에서는 엄청난 데이터가 생겨날 것이고 그것이 어떤 선물을 우리에...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All by myself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All by myself 송길영 Mind Miner 스타트업의 요람 같은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막 시작한 창업가들이 짧은 몇 분의 시간 동안 각자의 사업모델을 알리며 함께 하고픈 동료를, 때로는 고객을, 그리고 운이 아주 좋다면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모임으로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먼저 들어온 선배들이 앞에 자리 잡고 성장배경 같은 것을 물어볼라치면 준비된 모범 답안을...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10년 후, 다시 부끄럽기를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10년 후, 다시 부끄럽기를 송길영 Mind Miner 10년은 얼마나 긴 시간일까요? 십대 중반에 데뷔하여 꾸준히 좋은 음악을 발표한 가수가 데뷔한 지 10년 만에 최근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자 신문의 헤드라인은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 치하합니다.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이 1993년 발표한 논문에서 설명된 법칙으로,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꾸준히 노력해야 전문가의 경지에...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손에서 입으로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손에서 입으로 송길영 Mind Miner 저는 지금 제주에서 한 달 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익숙함을 벗어나 이른바 '낯설게 보기'를 하기 위해 물 건너 온 것이지요. 풍광과 날씨 모두 뭍과는 사뭇 달라 세계지도 속 모습처럼 우리가 아주 작은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보니 섬 곳곳마다 예쁘게 꾸민 작은 레스토랑들과 빵집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습니...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반차, 반반차, 반반반차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반차, 반반차, 반반반차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반공일이라는 말 기억나시나요? 주 6일제로 일하던 시절 오전 근무만 하는 토요일을 이르던 말입니다. 요즘 평일에 당시의 토요일처럼 반일 쉬도록 하는 게 바로 반차입니다. 4시간 휴가라 볼 수 있죠. 한 인터넷 검색창에 '반차'를 치면 '오전 반차 핑계'와 '오후 반차 사유'가 연관 검색어로 나옵니다. 늦잠을 잔 직원이 지각을 피...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집에 피아노 있는 사람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집에 피아노 있는 사람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학창 시절 선생님이 “집에 피아노 있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생활환경 조사라는 이름 아래 컬러TV나 냉장고 같은 물건들의 보유 여부를 표시해 오라던 가정통신문은 기억하시는지요? 대부분 가난하던 시절, 서류의 많은 칸을 비운 채 제출했던 어린 마음들이 상처 입을 게 뻔한데도 일괄적으로 행해지던 이런 조사가 ...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21세기 부자유친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21세기 부자유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지난 일요일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에 다녀왔습니다. 저명한 한국계 미국인 로봇학자가 그간 연구하고 만든 로봇을 한국 전자산업의 시발점 같은 세운상가에서 전시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세 명의 아빠가 각각 아이를 데리고 출동했습니다. 데스크톱 컴퓨터와 각종 부품들로 빽빽하던 세운상가 점포들은 그때의 위용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세...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라이브 세상, 팩트 체크를 원하다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라이브 세상, 팩트 체크를 원하다 송길영 Mind Miner 신차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라서 자동차회사 관계자들도, 발표회 참가자들도 큰 기대감 속에서 새 제품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에는 인터넷상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해서 이른바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파워블로거나 1인 미디어 운영자들도 적잖이 참여했습니다. 거대 미디어나 조직에 속해 있지 않은 개인이 이러한 행사...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아무리 참을 인 세 번이라지만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아무리 참을 인 세 번이라지만 송길영 Mind Miner 딸아이가 쓰는 노트북의 전원 케이블이 고장났습니다. 정품은 알리바바에서 파는 대체품보다 무려 8배가 비싸지만 해외에서 배송되면 언제 올지 모르는 터라 정식 유통업체에서 구매하려고 포털의 온라인 쇼핑 검색 메뉴에 접속했습니다. 노트북의 기종을 입력하니 전압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기종에도 세부 옵션에 따라 전압이 다르다는 것이죠....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쇼핑, 24시간이 모자라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쇼핑, 24시간이 모자라 송길영 Mind Miner 열흘의 꿀맛 같은 연휴를 보낸 후 출근들은 잘하셨는지요. 포털사이트에 '다음 연휴'라는 검색어를 넣자 2025년, 2028년, 2044년에도 '운 좋으면 다시 열흘을 쉴 수 있다'는 사뭇 진지한 글들이 올라옵니다. 이런 한담을 농담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을 보면 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듭니...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60, 청춘을 말하다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60, 청춘을 말하다 송길영Mind Miner 청춘(靑春)이란 단어는 가슴을 뛰게 합니다. '푸른 봄'이란 한자어에는 느낌만으로도 싱그러움이 담겨 있습니다. 서양의 대문호가 쓴 철천지원수 가문 사이의 사랑 이야기 속 여자 주인공은 13세이지만 우리 나이로 보면 15세입니다. 신분의 차이를 극복한 구성진 판소리 속 사랑의 주인공들 역시 16세 동갑이었으니, 그 시대 청춘은 동서...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What's your problem?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What's your problem? 송길영Mind Miner '어떤 문제가 있나요?' 위 한국어 문장은 사회에 불만이 있는지, 또는 집단의 관행적 규칙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관용문으로 보통 쓰이곤 합니다. 최근 수년 동안 스타트업 기업의 오디션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반갑게도 불과 몇 년 사이 참가팀들의 질적·양적 성장은 괄목상대할 만합니다. ...
  • [<!HS>송길영의<!HE> <!HS>빅<!HE> <!HS>데이터<!HE>, <!HS>세상을<!HE> <!HS>읽다<!HE>] 아침 식사는 하셨는지요?
    [송길영의 데이터, 세상을 읽다] 아침 식사는 하셨는지요? 송길영Mind Miner 아침 식사는 하셨습니까? 요즘은 아침을 챙겨 먹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 풍성한 점심을 기다리는 오전의 배고픈 우리네 모습이 익숙한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힘든 노동으로 땅을 일구던 예전, 일하기 위해 단단히 챙겨 먹는 아침은 지금보다 훨씬 중요한 끼니여서 잔치는 아침에 손님 오시게 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시대까지도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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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