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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눈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희망을 이루려면 행동이 필요하다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희망을 이루려면 행동이 필요하다 제임스 후퍼 영국인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서양에선 한 해의 마지막 날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올해 새해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의 불꽃놀이를 보며 시작했다. 어둠 속에서 터지는 불꽃은 힘이 넘쳐 보였다. 이를 보며 지난해를 떠올렸다. 2016년 우리...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소중한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소중한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지난달 TV를 시청하다 우연히 전통음식을 만드는 시골 할머니를 보게 됐다. 소금이 떨어지자 촬영을 진행하던 PD가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당연하다는 듯 “괜찮아. 옆집에 가서 빌려 오면 돼”라며 옆집으로 향했다. 마침 옆집 사람이 밭에 일하러 나가고 없자 할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색깔로 소원 나타낸 설빔을 입는 브라질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색깔로 소원 나타낸 설빔을 입는 브라질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신정보다 구정을 좀 더 중요시하는 한국과 달리 브라질에선 1월 1일에 '깨어남'이란 뜻의 '헤베이용(Reveillon)' 축제를 크게 펼친다. 12월 31일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가올 새해에도 행복하기를 소망한다. 자정이 가까워 ...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자유의 참가치는 참여하는 것이다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자유의 참가치는 참여하는 것이다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탈리아 가수 조르조 가베르의 노래 중 '자유(La Liberta)'라는 게 있다. 즐겨 들었지만 후렴구의 뜻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야 가수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깨닫게 됐다. 한국말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자유라는 것은 나무 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자기의 의견이 있는...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서울의 예상치 못한 곳서 '크리스마스 정신'을 발견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서울의 예상치 못한 곳서 '크리스마스 정신'을 발견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지금까지 가족과 떨어져 이날을 맞은 적은 딱 두 번이다. 가족과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살고 있다 보니 생긴 일이다. 서울이나 뉴욕이나 백화점 등이 성탄 조명과 장식을 설치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점은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왠지 연인의 날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에는 밸런타인데이·화...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힘들 때 깨달은 음악이 주는 힘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힘들 때 깨달은 음악이 주는 힘 다니엘 린데만 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2016년 한국에선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그래도 어김없이 연말은 찾아오고 우리는 한 해를 보내며 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카페나 라디오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흥겨운 캐럴과 함께 분위기 있는 종교 음악을 자주 들려준다. 이를 듣다 보면 음악에서 감동받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새해는 성장을 넘어 행복 추구의 한 해로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새해는 성장을 넘어 행복 추구의 한 해로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2016년 한 해 동안 충격적인 일이 참으로 많이 벌어졌다. 영국·미국에 이어 한국도 그렇다. 그래도 12월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조만간 맞을 새해는 희망의 한 해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새해는 '경제 성장 집착증'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여러 서구 국가에서 그런 조짐이 보인...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시민이 뭉치면 역사를 만든다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시민이 뭉치면 역사를 만든다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2주 전 서울 광화문에서 벌어진 '100만 시위'를 SNS를 통해 보다가 특이한 장면을 목격했다. 아랍어 전공 학생으로 보이는 시위자들이 '국민은 정권을 무너뜨리길 원한다'는 글을 아랍어로 적어서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이집트 국민이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 정권에 ...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통영 앞바다에서 발견한 한국인의 국난극복 의지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통영 앞바다에서 발견한 한국인의 국난극복 의지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얼마 전 방송 촬영차 통영에 다녀왔다. 특산물인 굴을 맛보고 경치를 구경했다. 고향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바다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통영 앞바다에 솔직히 별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도착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깨달았다. 통영 앞바다는 지금까지 본 바다 중 손꼽을 정...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헌법 제1조의 가치, 다시 한번 되새긴다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헌법 제1조의 가치, 다시 한번 되새긴다 다니엘 린데만 독일인 전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지난 몇 주 동안 주말마다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 촛불을 들고 모이고 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해 새롭게 배우면서 역사적 순간의 증인이 되는 느낌이다. 인상 깊었던 것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을 써서 들고 있는 장면이었다. 한 달 전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한국과 독일의 헌법을 찾...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IT로 생활 편리해져도 사람 향기는 희미해져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IT로 생활 편리해져도 사람 향기는 희미해져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9년 전 한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마치 미래 사회에 온 것 같았다. 교통카드 하나로 모든 교통수단은 물론 편의점 결제까지 할 수 있었다.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인터넷으로 피자집 메뉴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신기하기만 했다. 이탈리아에선 ...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K팝·드라마만큼 소중한 한국 '노인 콘텐트'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K팝·드라마만큼 소중한 한국 '노인 콘텐트' 마크 테토 미국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좋은 문화 콘텐트를 만드는 나라로 이름 높다. 해외에 수출한 K팝이나 드라마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이보다 덜 알려졌고 색다른 분야인 '노인 콘텐트'(나는 '노콘'으로 부르기를 제안한다) 분야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다. 나는 지난달 서울노인영화제에 참석하면서 한국이 이...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유럽에 고개 드는 국가주의의 망령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유럽에 고개 드는 국가주의의 망령 제임스 후퍼 영국인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요즘 유럽에서 국가주의(나치주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30년대에 나타났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라졌던 바로 그것이다. 2000년대 후반 세계 금융위기로 유럽에서 긴축재정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게 됐다. 많은 지표가 오늘날 젊은 세대는 산업혁명 이후 ...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교류·대화 부족하면 오해·증오가 생긴다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교류·대화 부족하면 오해·증오가 생긴다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중동·아랍의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받아왔다. 유럽에서 중세 때부터 믿어온 '이슬람은 주민을 강제로 개종한다'는 것이 대표적 오해다. (이슬람 문화의 중심 국가를 자부하는 이집트에는 콥트 기독교도가 지금도 상당히 있다) 이슬람은 여성 인권을 억압한다든지, 중동에는 전쟁만 있다는...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보기 좋고 너무 반가운 '한복 입고 다니기' 유행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보기 좋고 너무 반가운 '한복 입고 다니기' 유행 카를로스 고리토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내가 사는 북촌에선 다양한 한국 전통을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을 보며 전통차를 즐기고 멋들어진 전통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이곳에 전통 문화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한복이다. 8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한복을 입은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궁궐 문지기나 전통문...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높은 대학진학률, 낮은 청년취업률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높은 대학진학률, 낮은 청년취업률 다니엘 린데만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천연자원이 별로 없는 한국에선 사람이 중요한 자원이다. 높은 교육열 덕에 1960년대부터 고속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정보기술(IT)·자동차 등 첨단 기술과 한류를 비롯한 문화 수출 국가로 명성이 높다. 한국은 15세 학생의 기술·지식을 비교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서...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아빠가 되고 나서 생긴 희망과 바람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아빠가 되고 나서 생긴 희망과 바람 알베르토 몬디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지난 8월 11일 사랑스러운 남자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이가 태어나자 “국적이 어떻게 되느냐” “앞으로 어느 나라에서 살게 할 거냐” “애 키우기는 한국보다 유럽이 낫지 않으냐” 등 많은 질문을 받았다. 솔직히 말해 아직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와 비슷한 연배의 사람에겐 국적이 중요했다. 하지만 ...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추석날에 발견했다 의무감이 주는 기쁨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추석날에 발견했다 의무감이 주는 기쁨 마크 테토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 처음엔 집과 가족을 그리워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마련이다. 동시에 가족 내의 소소한 의무에서 벗어나는 해방감도 느낄 수 있다. 서울에 혼자 온 나는 원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방식대로 살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미국에 계속 살았다면 당연히 해야 했을 수많은 의무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거리가...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새로운 과도기를 맞은 한국 경제를 주목하라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새로운 과도기를 맞은 한국 경제를 주목하라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전 출연자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기업 중 여러 곳이 요즘 표류하고 있다. 한국 경제도 덩달아 가라앉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전통산업인 중공업 부문의 몰락만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한국은 현재 다음 단계 산업으로 진입하는 과도기에 있으며 미...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약탈 문화재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후손들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약탈 문화재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후손들 새미 라샤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온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영국 어떤 박물관에서 구입한 이집트 관련 기념품이라 했는데 받고 보니 로제타석 모양의 열쇠고리였다. 로제타석은 기원전 196년에 제작된 돌비석인데 위쪽에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중간에는 고대 이집트 민중문자 그리고 아래쪽에는 고대 그리스어로 같은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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