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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여름날 한옥의 냄새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여름날 한옥의 냄새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나는 종종 한옥을 생각하고 한옥에 관해 쓴다. 겨울에는 겨울 속 한옥만의 따뜻한 느낌에 관해 썼다. 하지만 장마철이 시작되며 묵직하게 내리누르는 여름의 열기와 습기 때문에 여름 한옥의 본질은 만져서나 보아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여름에는 한옥의 본질이 그 냄새에 있...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만의 자연스러운 슬로푸드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만의 자연스러운 슬로푸드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지난주 나는 전 세계에서 모인 셰프들과 함께할 기회가 있었다. 글로벌 스타인 이들은 제주도를 찾아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제주도의 현지 식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신선한 현지 식자재만 사용해 맛의 향연을 펼치는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온 것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시간은 우리 모두...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전통 미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전통 미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다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우리는 역사를 떠올리면 지금의 우리와 거리가 멀고, 과거의 모습이 현 시대와 매우 다를 것이라고 보통 상상한다. 하지만 가끔은 역사가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 그리고 지금의 현실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 번은 이태리로 여행을 떠나 폼페이 유적지를 구경한 적이 있다. 폼페...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겨울 속 한옥만의 따뜻함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겨울 속 한옥만의 따뜻함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서울 강남에서 북촌 한옥 마을로 거처를 옮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손님들이 방문했다. 8월이었는데, 한여름의 찌는 듯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스치는 공기는 꽤 시원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여름의 더운 공기 덕분에 한옥 특유의 은은한 나무 향과 한지 장판에 도포된 콩기름과 들기름 냄새로 온 집안이 가...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감기에 걸리다 보살핌을 받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감기에 걸리다 보살핌을 받다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지난주 나는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림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다. 어렸을 적 감기에 걸릴 때면 어머니는 내게 치킨 수프를 끓여주시곤 했다. 치킨 수프는 감기 걸린 이를 위한 가장 전...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번 주 비정상회담 시즌 2 촬영이 끝났다. 개인적으로 뜻깊은 사건이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영광스럽게도 나는 매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동시에 항상 기다릴 정도로 좋아했던 일을 그만두게 돼 아쉽기 짝이 없다. 마지막 녹화에서 패널들은 그간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나는...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활력과 빈곤 한국 노인세대에 두 번 놀라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활력과 빈곤 한국 노인세대에 두 번 놀라 마크 테토 미국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나는 매일 아침 오늘의 한국을 일군 거대한 힘을 마주한다. 바로 한국 전통의 보고(寶庫)인 노인세대다. 출근길에 노인의 오랜 쉼터이자 역사적 장소인 서울 종로 탑골공원을 지나친다. 탑골공원 인근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각종 음식과 서비스,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큰 시설이다. 어르신들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지어...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창덕궁 '달빛 기행'의 놀라운 깨달음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창덕궁 '달빛 기행'의 놀라운 깨달음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작년 어느 밤, 서울 창덕궁 '달빛 기행'에 참가했다. 고즈넉한 밤을 거닐며 궁궐과 정원, 달빛에 잠긴 기와를 감상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흥미로운 무언가가 소리로 먼저 다가왔다. 밤공기 사이로 현악기의 깊고 느린 음률이 하나씩 울렸다. 음 하나하나가 공기에 녹아 들어, 내 마음을 직접 어루만졌다...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한옥에 담긴 '일보일경'의 인생 교훈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옥에 담긴 '일보일경'의 인생 교훈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나는 약 2년 전 한옥으로 이사 온 다음부터 한국의 건축·정원·예술에 대해 궁금한 게 더 많아졌다. 연구도 많이 하고 예술가·건축가들을 직접 만났다. 한 가지 깨달았다. 한옥은 보기에 아름답고 삶의 교훈도 준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뀔 때 느끼는 경외감, 느리게 흘러가는 삶과 그것이 주는 감동, 자연 그 ...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의 소나무들은 한의 정서를 품었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의 소나무들은 한의 정서를 품었다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국 생활에서 특별한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통상 고유의 문화나 전통, 음식이나 건축 이야기로 시작하기 일쑤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고향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하면 분명 이런 화제로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내겐 처음 한국에 오자마자 시선을 붙잡아 지금까지도 감탄하게 하는 특별하고 각별한 다른 게 있다. 바...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높은 투표율에 정책선거까지 … 한국, 민주주의 본보기 되길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높은 투표율에 정책선거까지 … 한국, 민주주의 본보기 되길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국 대통령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루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과정과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율이 필요하다.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고 여러 가지를 깊이 고민한 뒤 진지하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모든 나라의 민주주의 제도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민주...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사람 냄새 나던 북촌이 디즈니랜드가 되고 있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사람 냄새 나던 북촌이 디즈니랜드가 되고 있다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1년 반쯤 전 북촌 한옥마을을 처음 방문하고 사랑에 빠졌다. 이 역사적인 동네가 매력적이었던 건 아름답고 유서 깊은 한옥뿐 아니라 이웃끼리 잘 알고 지내는, 실제 살아 숨 쉬는 작은 마을이라는 느낌 때문이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유도 사람 냄새가 나는 실제 주거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북촌의 매력과 명...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마음에 위로가 되는 한국의 단골집 문화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마음에 위로가 되는 한국의 단골집 문화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번 설 연휴 때 서울에서 혼자 며칠을 보내다 매우 편안하며 매력적인 한국 문화의 한 부분을 발견했다. 바로 '단골집 문화'다. 명절 당일에는 친구 가족의 집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을 맛보았다. 혼자 지낼 수밖에 없었던 나머지 날에는 친구인 전일찬 셰프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을 여러 차례 찾았다. 전...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서울의 예상치 못한 곳서 '크리스마스 정신'을 발견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서울의 예상치 못한 곳서 '크리스마스 정신'을 발견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지금까지 가족과 떨어져 이날을 맞은 적은 딱 두 번이다. 가족과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살고 있다 보니 생긴 일이다. 서울이나 뉴욕이나 백화점 등이 성탄 조명과 장식을 설치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점은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왠지 연인의 날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에는 밸런타인데이·화...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K팝·드라마만큼 소중한 한국 '노인 콘텐트'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K팝·드라마만큼 소중한 한국 '노인 콘텐트' 마크 테토 미국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좋은 문화 콘텐트를 만드는 나라로 이름 높다. 해외에 수출한 K팝이나 드라마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이보다 덜 알려졌고 색다른 분야인 '노인 콘텐트'(나는 '노콘'으로 부르기를 제안한다) 분야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다. 나는 지난달 서울노인영화제에 참석하면서 한국이 이...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추석날에 발견했다 의무감이 주는 기쁨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추석날에 발견했다 의무감이 주는 기쁨 마크 테토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 처음엔 집과 가족을 그리워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마련이다. 동시에 가족 내의 소소한 의무에서 벗어나는 해방감도 느낄 수 있다. 서울에 혼자 온 나는 원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방식대로 살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미국에 계속 살았다면 당연히 해야 했을 수많은 의무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거리가...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의 정원에서 삶의 교훈을 얻다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의 정원에서 삶의 교훈을 얻다 마크 테토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부모님을 모시고 한국과 중국 곳곳을 여행했다. 그중 가장 큰 울림을 준 곳이 한국식 정원이었다. 그곳에서 인생에 관한 작은 교훈을 얻었다. 창덕궁 후원(비원)을 거닐면서 나무와 돌 사이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아담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의 건축물들에 감동했다. 여태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양식의 정원이었다...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버스킹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와 행복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버스킹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와 행복 마크 테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 여름이 오면 많은 변화가 생긴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곳곳에는 파라솔이 등장한다. 서울 한강공원은 텐트와 자전거로 가득 찬다. 가장 반가운 변화는 버스커들의 재등장이다. 아직 주목도, 인정도 받지 못하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곡을 연주한다. 따뜻한 여름밤의 공기에 아름다움과 ...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문화를 알리는 디지털 인간문화재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문화를 알리는 디지털 인간문화재 마크 테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 몇 주 전 소셜 미디어를 검색하다 경이로운 영상을 발견했다. 인터넷 디자이너로 일하는 고효주씨의 동영상이었다. 여의도공원에서 롱보드를 타고 다니는 영상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오디오 트랙이 매력적이었다. 롱보드도, 고효주도 잘 모르지만 그 동영상에 완전히 매료돼 열 번은 본 것 같다. 정말로 좋아하...
  • [<!HS>마크<!HE> <!HS>테토의<!HE> <!HS>비정상의<!HE> <!HS>눈<!HE>] 국립현충원서 만난 서울의 특별한 벚꽃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국립현충원서 만난 서울의 특별한 벚꽃 마크 테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 서울에 봄이 오면 많은 사람이 활짝 핀 벚꽃을 보려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 모여든다. 꽃이 아름다울수록 꽃놀이 가는 길은 더욱 붐비게 마련이다. “벚나무 그루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농담할 정도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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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