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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평화의 섬'에 온 예멘 난민
    [노트북을 열며] '평화의 섬'에 온 예멘 난민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올해 제주도에 온 예멘인 561명 중 549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이들을 받아주지 말라는 청와대 청원 추천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난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라'는 인도주의적 청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추천 수는 미미하다. 유엔난민기구가 19일 발표한 글로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1620만 명, 2초에 한...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김동연과 장하성, 공존하기 어려운 '투 톱'
    [노트북을 열며] 김동연과 장하성, 공존하기 어려운 '투 톱' 김원배 경제부 기자 6·1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2020년 총선까지는 큰 선거가 없다. 보다 긴 호흡으로 경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여당이 압승했지만 한국 경제엔 이런저런 불안 요인이 적지 않다. 이를 슬기롭게 헤쳐 가려면 경제팀의 역할이 중요하다. 표면적으로 경제 컨트롤타워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지만 김 부총리는 끊임없이 '패싱...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잃어버린 세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 8만9000명
    [노트북을 열며] 잃어버린 세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 8만9000명 손해용 산업부 차장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한국의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올 1분기 현재 10만4000명이다. 2030세대가 8만9000명으로 전체의 85.6%를 차지한다. 2016년 말에는 이 수치가 5만4000명이었다. 일자리 경험이 전무(全無)한 젊은 구직자가 그만큼 많고 계속 늘고 있다는 얘기다. 1분기 실업자 수가 ...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누가 태극무공훈장의 가치를 떨어뜨리나
    [노트북을 열며] 누가 태극무공훈장의 가치를 떨어뜨리나 이철재 정치부 차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의 브릿 슬래빈스키 예비역 원사에게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그는 2000년 5월 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총탄을 뚫고 헬기 조종사인 닐 로버츠 준위를 구출한 공로가 인정됐다. 명예훈장은 미군 최고의 무공훈장이다. 적과 전투 중...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161억원 들인 싱가포르, 몇 배 더 뽑을까
    [노트북을 열며] 161억원 들인 싱가포르, 몇 배 더 뽑을까 최지영 산업부 기자 남한 크기의 다섯 배나 되는 땅에 천혜의 자연경관이 전국에 깔린 태국. 지난해에만 3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반면 서울보다 약간 큰 면적의 조그만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자연경관보다는 돈 들여 일부러 만든 시설들이 주요 관광자원이다. 지난해 관광객 수도 태국의 절반 수준인 1700만 명이었다. 하지만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첫 경기도 안 했는데 김 빼지 말자
    [노트북을 열며] 첫 경기도 안 했는데 김 빼지 말자 장혜수 스포츠부 차장 2002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장 중이었다. 한·일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주 전지훈련 동행취재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월드컵 전초전으로 출전한 북중미 골드컵에서 1승(승부차기 승리는 공식기록상 무승부)도 챙기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1무 1패로 8강에 올랐고, 8강전에선 멕시코에 승부차기로 이겼다....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 신화의 해체
    [노트북을 열며]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 신화의 해체 임장혁 중앙SUNDAY 차장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법원행정처 간부와 심의관들의 PC가 그것이다. '김명수 대법원'이 열어 젖힌 상자에선 특정 성향 판사에 대한 인사 불이익의 증거 대신 '양승태 대법원'에서 꿈틀댄 뒤틀린 욕망의 흔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상자 속 비밀들이 밝혀지는 사이 사법부의 풍경은 크게 변했다.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는 경구는 유...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대입 개편 공론화의 함정
    [노트북을 열며] 대입 개편 공론화의 함정 성시윤 교육팀장 문재인 정부에서 많이 듣는 용어가 '공론화'다. 올 8월 나올 대입개편안 마련에도 적용 중이다. '특정 정책이 초래하는, 혹은 초래할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전문가·일반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해 공론을 형성하는 것'. 지난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밝힌 공론화의 정의다. 이해관계...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여객선의 작은 나사못'들을 위한 각오
    [노트북을 열며] '여객선의 작은 나사못'들을 위한 각오 문병주 사회 부데스크 얼마 전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중학생 딸의 동창을 성추행하고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후텁지근하고 좁은 재판정은 취재 기자들로 붐볐다. 당연히 관심사는 예전과 달리 삭발을 하고 나온 이영학이었다. 그 맞은편엔 노신사 한 명이 자리했다. 35년째 검사 생활을 하고 있는 서...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데이터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Ⅱ
    [노트북을 열며] 데이터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Ⅱ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한데 주위 반응이 영 시큰둥하다. 온 나라의 관심이 북·미 회담에 쏠린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 자체가 낮다. 특히 지방의원, 그중에서도 기초의원에 대해선 “누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별 관심도 없다”는 사람이 많다. 기초의원은 내가 사는 동네 조례를 만든다. 내가 낸 세금을 어디에 쓸지 동네...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트럼프 야근 유감
    [노트북을 열며] 트럼프 야근 유감 김승현 정치부 차장 언론사의 저녁은 아슬아슬하다. 야근 시스템이 작동하는 오후 8시를 전후해 발생하는 사건이 보도 우선순위를 뒤바꿀 수 있다. 최근엔 그 정도가 심해졌는데 주요 진원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다. 야근 기자는 '시한폭탄'을 다루듯 이곳을 분 단위로 살핀다. 마감이 임박한 오후 10시쯤(워싱턴 시간 오전 9시)엔 긴장감이 더 커...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노래 못하는 뮤지컬단
    [노트북을 열며] 노래 못하는 뮤지컬단 이지영 아트팀 기자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는 무조건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었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박진영 '너의 뒤에서',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등 스타 작곡가 김형석의 히트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었으니 두어 시간 극장에 앉아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볼 만하겠다 싶었다. ...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지방 없는 지방선거
    [노트북을 열며] 지방 없는 지방선거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지난 주말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몇 분과 저녁을 했다. 그날의 화제는 단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북·미 정상회담 취소였지만, 이야기는 곧 분권·지방선거에 맞춰졌다. '광역단체 후보 누구는 어떻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진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사람을 뽑아야 한다'…. 사안별로 의견이 나뉠 ...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마크롱의 노동 개혁, 문재인의 일자리 정책
    [노트북을 열며] 마크롱의 노동 개혁, 문재인의 일자리 정책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22일 오후, 파리의 샤를 드골공항에서 1시간 동안 기내에 '갇혀' 있었다. 프랑스 전국에서 진행된 공공부문 파업에 관제사 등 공항 노동자들이 참가하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기장이 안내방송을 통해 “항공기 출입문을 닫아야 관제탑에서 이륙 시간을 배정해 주니 불편하더라도 자리에 앉아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옴짝...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지방선거는 왜 전과자 천국이 됐나
    [노트북을 열며] 지방선거는 왜 전과자 천국이 됐나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한국인들은 준법정신이 투철하다. 적어도 마음만은 그렇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 사회동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법·규칙 준수의 중요성' 인식이 7점 만점에 6.1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과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은 70%에 육박했다. 우리 국민은 동성애자(57.2%), 북한 이탈 주민(14.3%), 외국인 ...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혁신성장에 왜 속도가 나지 않을까
    [노트북을 열며] 혁신성장에 왜 속도가 나지 않을까 김원배 경제부 기자 “창조경제는 필요한데 구체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봐요. 자유로운 환경에서 창조가 이뤄지도록 해야지, 넓게 보고 멀리 봐야 하는데 당장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하는 식으로 하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윤원배 숙명여대 명예교수) 2016년 진보 경제학자 8명이 함께 쓴 『비정상 경제회담』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구글 시각에서 본 '주 52시간 근무'
    [노트북을 열며] 구글 시각에서 본 '주 52시간 근무' 손해용 산업부 차장 세계적인 혁신 기업 구글에선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다. 근무 중 수영·게임·당구 등도 즐긴다. e메일만 띄우고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휴가를 내도 된다. 카페테리아에선 전 세계의 진수성찬을 공짜로 맛볼 수 있다. 이른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의 대표 기업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밖에서 보는 구글과 안에...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국방개혁 2.0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군 간부들
    [노트북을 열며] 국방개혁 2.0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군 간부들 이철재 정치부 차장 요즘 국방부에서 “국방개혁 2.0에서 '간부'란 두 글자를 눈을 씻고 찾아도 안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간부는 군에서 장교와 부사관을 뜻한다. 물론 그들이 오해한 면이 있다. 국방개혁의 42개 세부 과제 구석구석에 관사(간부 숙소)를 개선한다든가, 간부를 증원한다는 등 내용이 있다. 그런데도 국방개혁에서 간부가 소외됐다고 느...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생활적폐란 단어가 풍기는 위압감
    [노트북을 열며] 생활적폐란 단어가 풍기는 위압감 최지영 산업부 기자 최근 쏟아진 외교안보 관련 초대형 뉴스에 묻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지나간 건이 있다. 지난 13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발표한 '적폐청산 평가' 보도자료다. 청와대는 이날 과거 1년간의 성과로 국정원(댓글 등 정치 개입), 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교육부(국정교과서), 외교부(한·일) 등의 과거 적폐청산을 꼽았...
  • [<!HS>노트북을<!HE> <!HS>열며<!HE>] 꼭 단일팀이어야 하나
    [노트북을 열며] 꼭 단일팀이어야 하나 장혜수 스포츠부차장 2009년 6월 25일 프로야구 SK-KIA전 연장 12회 말에 낯선 장면이 펼쳐졌다. 5-5 동점에서 SK 3루수 최정이 마운드에 올랐다. 최정은 최고시속 146㎞짜리 직구를 던지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안치홍에게 3루타를 맞았고 이성우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형철 타석 때 포수 정상호의 패스트볼로 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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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